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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해을 재보선에 김정호, 인천남동갑에 맹성규 공천

12곳 재보선 지역 중 11곳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남 김해을에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인천 남동갑에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전략공천했다. 전날 경선에서 충남 천안병 후보로 선출된 윤일규 전 순천향대 의대 교수도 후보자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당무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아 인준했다고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추미애 대표는 공천장 수여식에서 "이제 운동화 끈 조여매고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서 문재인정부 최전방 사수가 되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당의 승리를 안겨주시고, 문재인정부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배가 시키는 일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12곳의 재보궐 선거 지역 중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밖에 민주당은 강남구청장 후보로 노무현 정부 때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정순균 전 한국광고공사 사장을 확정했다. 서초구청장 후보에는 이정근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을, 송파구청장 후보에는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각각 공천했다.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를 지낸 김태용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을 공천했고, 미투 논란이 링은 전남 무안군수 후보에 대해서는 후보 추천을 취소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체포 동의안

    한국당 위원들 체포 동의안도
    부결 시킨 민주당은 아닥하라.

    촛불과 지지자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얼치기 정당과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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