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 3조8천317억 규모
드루킹 특검법, 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등 오전 10시 처리 예정
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원안보다 218억원을 순삭감한 3조8천31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정부는 추경과정에서 제기된 정책적 제언을 집행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반영하지 못한 것은 2019년 예산에 반영해 노력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번 추경이 청년실업해소와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고용과 경기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추경이 적기 추진돼 계획한 목표가 달성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추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과 드루킹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표결에 부쳐진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원안보다 218억원을 순삭감한 3조8천31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정부는 추경과정에서 제기된 정책적 제언을 집행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반영하지 못한 것은 2019년 예산에 반영해 노력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번 추경이 청년실업해소와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고용과 경기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추경이 적기 추진돼 계획한 목표가 달성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추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과 드루킹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표결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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