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볼턴과 한반도 평화제제 구축 논의했다"
"한미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도 논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과의 12일 회동과 관련, "한반도에서의 적대행위 금지라든지 궁극적 평화체제 구축방안이라든지 북한이 갖고 있는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북한이 올바른 선택할 경우 북한의 밝은 미래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 등 여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 전환을 논의했음을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턴과 남북회담 뿐 아니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선 한미 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 남북미 3국 정상간의 회담 개최 가능성 이런 것들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미국의 역할,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많이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고마움과 아울러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갖고 있는 남북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다"며 "이건 우리만의 평가가 아니라 전 세계의 평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일관되게 표명하는 것도 높이 평가한다"며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이것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턴과 남북회담 뿐 아니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선 한미 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 남북미 3국 정상간의 회담 개최 가능성 이런 것들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미국의 역할,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많이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고마움과 아울러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갖고 있는 남북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다"며 "이건 우리만의 평가가 아니라 전 세계의 평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일관되게 표명하는 것도 높이 평가한다"며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이것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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