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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민망한 통계 흔들며 추경 필요하다는 文정부 딱해"

"지금은 구조적 문제라서 추경 카드로 때울 수는 없다"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3월 실업률이 17년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실업대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현 정부가 일자리를 아무리 강조해도 대책이 잘못되면 오히려 일자리에 (특히 서민 일자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성찰의 마인드로 정책 전반을 되짚어볼 때"라고 지적했다.

김성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자 증가 통계가 두 달째 10만명 대로 레벨 다운되었다. 이미 작년부터 40만명 대에서 30만명 대로 레벨 다운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이 민망한 통계를 추가경정 예산안 필요에 대한 논리로 흔들어대고 있는데, 거의 해마다 추경을 해왔지만 일자리 증가 수준이 뒷걸음질치는 상황에서 본질적 해법이라 할 수 없다. 좀 보기 딱하다"라고 힐난한 뒤, "때로 세금을 투입해서 일시적 대량실업에 대처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구조적 문제라서 추경 카드로 때울 수도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결국 일거리가 늘어야 일자리가 늘 수 있다. 단기적인 땜질 정책을 넘어서서, 혁신성장, 공정경제, 인적 역량 강화, 고용의 이중구조 개선 등 이미 정리되어 있는 해법을 확고한 정책의지로 꾸준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기업과 고용주들이 고용을 늘리게 되고 일자리가 늘게 된다"며 "세금투입형 일자리는 일시적이거나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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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비사벌

    아~ 김성식이란 의원도 있었지? 성식아! 너! 어디서 뭐하고지내냐?
    밥은 잘 챙겨먹고?

  • 1 1
    이렇게본다

    김기식 금감원장이 필요하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할수도 있구만..

  • 1 3
    역시

    바로미친당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달라....
    예리하고
    날카롭고

    그런데 문제는 쑤레기야
    자체 분리수거한 쑤레기야...

    바로 미쳐서 중곡동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의도에 있는지 몰러...

  • 4 3
    불심

    요즘 젊은 애들도
    다 알더라고,,,
    10년된 직장인 보다
    신입 월급이 더 많으니
    누가 뽑겠냐고~
    자기 친구들 다 놀고있다고 하대?
    자리가 있으면 물불 안가리고
    어디든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최저임금제 인상이 좋은건줄
    알았다가 그게 외려 독이라는걸
    젊은애들도 다 알더라고,,,

  • 2 3
    To be or Not to be

    보털 & 돼지발정당 대표가 3일 제주 4.3 추념식에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 라고 주장?

    박상희=1946년10.1(박정희형. 박근혜큰아버지. 김종필장인)

    남로당 좌익대구 폭동 때 주동자중 한 사람으로 사망.

    박정희=1948년 11.11 남로당 좌익 여순반란사건으로 군법회의에 회부

    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 4 3
    경제정책

    구속 수감된 둘이 국세 삥땅치다가 말아먹은 경제 살리려면 추경에 추경하여 세금으로 일자리를 널려 청년들에게 일자리 양적완화하면 경제가 살수있다. 기축통화국도 아닌 나라에서 경제살릴 양적 완화정책이다! 주머니 돈있으면 삶의 희망이 솟고 소비가 살아나면 내수가 살고 나라경제는 살아난다! 발목잡는 그 책임을 훗날 져야 할 것이다!

  • 5 2
    ㅋㅋㅋㅋ

    김성식 = 서울대 경제학과
    문베츙들= 지잡대 축산학과

    끄덕끄덕 ㅋ

  • 5 3
    니들이 국민을 우숩게본다!

    정부, 11조2천억 일자리 추경 편성. 일자리 11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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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이 없으면 염치라도 가져라!
    양아치 정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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