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국GM 노동자 또 숨진 채 발견... 세번째 극단적 선택

GM 사태 발발후 한달새 세명 사망

한국GM 노동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GM 사태 발발후 한국GM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한달 새 이번이 세번째다.

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인근 승기천 주변 길가에서 한국GM 노동자 A(55)씨가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자신의 SUV 차량 뒷좌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앞서 지난달 달 7일에는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한 한국GM 소속 50대 노동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이어 지난달 25일에도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희망퇴직이 확정된 한국GM 군산공장 소속 4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1년전부터 자유당1,2는 뭐했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MBC 노조탄압,삼성전자 직업병 청문회를 열기로
    MBC-삼성 청문회 통과에 한국당-바른정당 발끈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GM노조 귀족노조 채용비리도 같이 밝혀야" .
    하태경 "홍영표 위원장,노조위원장 출신이라 GM노조 비리 비호하나"
    "한국GM노조의 조직적 채용비리 왜 뺐나"
    2017-02-14
    .
    이때부터 GM 옹호했네 자유당1,2

  • 1 1
    춘하추동

    삶은 전쟁터다. 해고의 위협은 지옥을 떠올리게 한다.

    명복을 빕니다.
    범죄자 재벌놈들 박살내어야 합니다.
    노동조합 못 만들게 하는 기업주는 사회악이므로 없어져야 합니다.

  • 8 1
    그까짓 직장 잃었다고 죽냐?

    다른 일 하면 되지 왜 죽어?

    자기 자신의 존엄과 자긍심이 부족한 결과

    그까짓 자동차회사 때려치우고 다른 일 하면 되지

    인생의 문을 여는 방법은 수만가지가 있는데

    자신을 조금 더 아끼고 사랑하고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말자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6.25 전쟁 때 만큼 힘들겠어?

    전쟁 통에도 다 살아 남았는데

  • 4 0
    의문

    suv 뒷자리에서 가능한 일인가 의문스럽네

  • 3 1
    음냐

    대우차 아니면 죽음을 달라? 부럽다

  • 7 2
    미친늠 ~

    뒈지는 것이 최선이냐 - 한심한늠
    욕이나 한번 더 처먹어라

  • 8 1
    모진맘으로 자살할거면 ~

    우리내부 인간쓰레기들이라도 한두놈처치하는
    의로운일하는것도 의미있으련만 . . .

  • 7 17
    ㅇㅇㅇㅇ

    문재앙 임기내에 다 뒤질 기세

    암 그라재앙 ㅋ

  • 27 1
    참~

    일자리
    잃었다고
    자살할것 같으면~
    70을 살아오면서
    10번도 넘겠다!
    나이 55이면
    다시시작해도 젊은 나이인데~
    가족들은 어떡하라고~
    너무 무책임하다!

  • 14 0
    죽지는 마라

    개똥밭이어도 이승이 낫다고, 내 나이 60에 뒤돌아 보면 힘들고 우울한 날이 많았다. 시골에서 올라와 먹고 자는 자리도 정해진 곳이 없는 나날도 많았다. 부디 잘 견뎌내고 같이 살아봅시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질병이 있더라도 주변과 대화를 해보시길. 자녀가 있다면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삶의 큰 교훈임을 새기시길.

  • 17 1
    더러운 경영진놈들!

    쥐새끼 같이 돈만 밣히는 놈들!
    니놈들 분명 폭망할때가 있을꺼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