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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검찰 출석, "폐광지 자녀들 채용 위해 노력한 것"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은 청탁 사실 진술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 의원이 6일 강원랜드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염 의원은 조사 예정 시간이 임박한 오전 9시 25분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의 조사실이 있는 서울 도봉구 북부지검 청사에 도착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강원도 폐광지의 자녀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노력해왔고 그 청년들이 교육생 선발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일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최근 수사단에 출석해 염 의원으로부터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한 데 대한 의견을 묻자 "잘 모르겠다"며 답을 피했다.

그는 전 보좌관을 통해 증거를 인멸한 의혹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고만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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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9 2
    염동렬 웃기네

    염동렬이 청탁한 사람들만 탄광지역 자녀들이란 말이냐? 탄광지역 자녀들은 일자리를 위해 염동렬에게 줄을 서야 하는거야? 뻔뻔하네!

  • 10 1
    개나라당 국개의 오리발ㅋㅋ

    개나라당 국개너마
    그러면 차라리
    공개적으로
    지역인재 할당제 몇 %를
    법률로 만들었어야지
    뒷구멍으로 하니
    뭔가 서로간에 이득이 오가지않겠냐??
    개나라당이나
    기레기나 공통점이 있쟎아
    앞에선 정의로운척
    뒤에선
    청탹이나, 뇌물, 촌지 등
    느들때문에
    과일바구니 사과처럼
    사회가 썩어간단다 10탱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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