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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반발 "김정태-함영주 채용비리 연루 안됐다"

금감원의 특감 발표에 강력 반발

하나금융지주는 2일 김정태 지주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채용 비리 연루 의혹을 제기한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결과를 전면 부인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채용비리 의혹) 지원자도 모르고 지원자 부모도 모른다"며 "추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나은행은 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추천자로 기재된 '◇◇시장 비서실장 자녀'에 대해서도 "함 행장이 추천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해당 시청 입점 지점의 지점장이 추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감원 특별검사단은 특감결과 하나은행의 2013년도 채용비리 정황 32건을 발표하며 검찰에 관련자료를 넘겼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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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문베일베박멸

    뷰뉴 문베들도 재앙정권이 유지되길 바란다면 청원 해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75020?page=4
    문재앙의 삽질에 경고장을 날려야 니들이 산다.

  • 1 0
    에라이 적폐은행!

    '채용비리' 하나은행 인사실무자 수첩서 '윗선' 개입 정황
    '장(長)', '합격' 등 발견…검찰, 메모 의미·배경 확인 작업
    2018-02-09
    .
    이런 증거를 확보 했는데 지랄..저거 완전 적폐 은행이군..
    .
    하나금융노조, 금감원에 김정태 회장 제재 요청
    정유라 대출-이상화 승진 관련 문제 제기
    2017-11-09
    .
    또 최순실 국정논란 개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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