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71%, 3%p↓
민주당 지지율도 47%로 동반하락, 한국당은 반등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낮아진 71%로 나타났다. 전주에 3%포인트 상승했다가 한주만에 원대복귀한 셈.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19%였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78%/14%, 30대 81%/12%, 40대 79%/15%, 50대 63%/26%, 60대+ 58%/24%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해 전주보다 3%포인트 빠진 47%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오른 14%였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하락한 6%였다. 이어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고, 무당(無黨)층 27%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297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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