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MB 수사가 정치보복이란 한국당은 저능아"
"측근-형님-친척들 다 불어도 나 몰라 연발하는 MB는 '나몰2'"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5일 자유한국당이 MB 수사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정치보복이라 주장한 데 대해 "나는 '저렇게 저능아들이 정치하나?' 했다. 저능아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 그 양반들, 홍준표 대표가 '아, 이것은 6.13 선거를 의식한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 얘기하는가 하면 또 일부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다'(고 한다). 왜 거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끌고 가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13 선거에 MB 보호했다가 잘되겠나?"라며 "'MB 구속해라' 하는 게 80% 다. 사람 10명 중에 8명이 구속하라는 그런 국민 여론이 나오는데 안 할 말을 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검찰수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MB에 대해선 "좀 그래도 전직 대통령답게 대국민 사과도 진솔하게 하고 좀 했으면 좋지, 나는 몰라. 이것도 몰라, 다 몰라, 그러니까 '나몰2' 라고 한다"며 "아니, 영포빌딩 지하벙커에서 기록이 다 나왔고 또 자기측근 형님, 친척들이 다 불어줬고 어떻게 MB만 모르는가? 그것도 참 특별한 재주가 있다"고 비꼬았다.
한편 그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사람이 지구상에 홍준표, 아베였는데 아베는 돌아왔다"며 "요즘은 아베도 들어오고 홍유(홍준표-유승민)밖에 없어요, 지금"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 그 양반들, 홍준표 대표가 '아, 이것은 6.13 선거를 의식한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 얘기하는가 하면 또 일부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다'(고 한다). 왜 거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끌고 가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13 선거에 MB 보호했다가 잘되겠나?"라며 "'MB 구속해라' 하는 게 80% 다. 사람 10명 중에 8명이 구속하라는 그런 국민 여론이 나오는데 안 할 말을 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검찰수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MB에 대해선 "좀 그래도 전직 대통령답게 대국민 사과도 진솔하게 하고 좀 했으면 좋지, 나는 몰라. 이것도 몰라, 다 몰라, 그러니까 '나몰2' 라고 한다"며 "아니, 영포빌딩 지하벙커에서 기록이 다 나왔고 또 자기측근 형님, 친척들이 다 불어줬고 어떻게 MB만 모르는가? 그것도 참 특별한 재주가 있다"고 비꼬았다.
한편 그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사람이 지구상에 홍준표, 아베였는데 아베는 돌아왔다"며 "요즘은 아베도 들어오고 홍유(홍준표-유승민)밖에 없어요, 지금"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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