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양자대결시 '이재명 64.5%, 남경필 22.1%'
이재명, 과반 이상 독주 계속
14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KSOI>에 의뢰해 11일 경기도 거주 성인 1천5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시장은 50.3% 남경필 지사는 15.8%로 나타났다.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2.6%, 양기대 광명시장은 1.3%에 그쳤다.
이재명-남경필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64.5%, 남경필 22.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남경필-전해철 양자 대결에서는 남경필 33.4%, 전해철 30.3%로 남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남경필-양기대 양자대결에서도 남경필 33.4%, 양기대 29.3%로 마찬가지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78.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1.1%)를 병행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