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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민배심원단 결정에 따르겠다"

당 지도부 난색 표해 실현 가능성 미지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이 제안한 국민배심원단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개인적 문제에 대한 논란으로 당과 국민, 충남도민,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배심원단 검증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공정하게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합리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호중 검증위원장은 그를 둘러싼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후보자 적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검증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당 지도부가 국민배심원단 구성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실제로 배심원단에 의한 검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후보 자격 검증방식 변경은 절차상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6
    더불어 불륜당

    더듬어 민주당
    더불어 강간당
    더불어 불륜당

    이게 나라다.

  • 0 3
    지겹다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지겹고 역겹다.

  • 6 0
    적극 찬성합니다!

    합리적이고 명분있은 결정방법입니다.

  • 8 1
    반역자 처벌로

    잘 결정했소 ! ,당신 문제 하나만이라도 빨리 해결해야지 민주당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

  • 2 8
    선 고

    복기왕, 안희정, 박수현 일괄사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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