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고질적 보이콧 병에 걸려"
"민생열차 지연하는 폐업행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민생 희망열차를 지연하는 폐업행위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원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복지 법안 소위는 아동 수당법,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시급한 법안을 다룰 예정이었는데 이 3개 법안은 올해 예산에도 포함됐다. 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예산 집행이 안 된다. 5.18 특별법도 지난해 여야가 공감대를 이루고 한국당 요구로 공청회를 마쳤지만 오늘 전체 회의를 취소함으로 진상규명을 가로 막았다”고 열거했다.
그는 “2월 임시국회의 핵심은 민생 입법 처리를 법안소위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며 “국민 피해를 증가 시키는 보이콧을 즉각 중단하라. 국회가 공전하면 민생도 공전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한다”고 철회를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도 “작년부터 파행 일지를 봤더니 특검 연장 문제, 강경화 장관 임명, 김장겸 사장-방문진 이사 사임, 예산안 처리, 권성동 법사위원장 사임 문제로 보이콧했다”며 “이 정도면 고질적인 보이콧 병이다. 상습을 넘어 고정적 자신들의 메뉴라고 봐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법사위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권성동 위원장이) 본인의 이해와 상충되어 있기에 제척 사유에 해당하고 이를 해소할 때까지 사임해서 다른 상임위를 가든지 하고 직무 대행을 세워 달라는 게 무슨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반문했다.
우원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복지 법안 소위는 아동 수당법,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시급한 법안을 다룰 예정이었는데 이 3개 법안은 올해 예산에도 포함됐다. 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예산 집행이 안 된다. 5.18 특별법도 지난해 여야가 공감대를 이루고 한국당 요구로 공청회를 마쳤지만 오늘 전체 회의를 취소함으로 진상규명을 가로 막았다”고 열거했다.
그는 “2월 임시국회의 핵심은 민생 입법 처리를 법안소위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며 “국민 피해를 증가 시키는 보이콧을 즉각 중단하라. 국회가 공전하면 민생도 공전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한다”고 철회를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도 “작년부터 파행 일지를 봤더니 특검 연장 문제, 강경화 장관 임명, 김장겸 사장-방문진 이사 사임, 예산안 처리, 권성동 법사위원장 사임 문제로 보이콧했다”며 “이 정도면 고질적인 보이콧 병이다. 상습을 넘어 고정적 자신들의 메뉴라고 봐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법사위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권성동 위원장이) 본인의 이해와 상충되어 있기에 제척 사유에 해당하고 이를 해소할 때까지 사임해서 다른 상임위를 가든지 하고 직무 대행을 세워 달라는 게 무슨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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