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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M에서 3조 유상증자 참여 제안 받은 바 없다"

<한경> "3조 유상증자시 산은 5천억 넣어야"

정부는 8일 GM이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에 3조원 안팎의 유상증자 참여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 "GM측으로부터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경>은 "GM 고위 임원이 최근 정부와 산은 관계자들을 만나 최대 3조원 안팎의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GM에 신규 자금을 함께 투입하자고 제안했다"며 "한국GM 지분은 GM이 76.96%, 2대 주주인 산은은 17.02%, GM과 협력관계를 맺은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6.02%를 갖고 있어 한국GM에 최대 3조원의 유상증자를 하면 GM과 상하이차가 2조5000억원을, 산은은 5000억원을 넣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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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손털고 나가라

    염병하지 말고~~

  • 3 0
    기사와 제목이 따라 노네

    기사 대로라면 산은에게 참여하기를 바라는 금액은 5000억원이지 3조원이 아니지. 제목을 산은에게 5000억 유상증자 참여 요청이라 해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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