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결의문' 채택
본회의에서 160명 찬성으로 가까스로 가결
국회는 7일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올림픽 정신 구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5명 가운데 찬성 160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결의안을 가결했다.
결의안은 ▲ 올림픽대회를 이념적 대립의 도구로 삼지 않고 정치적 공방과 갈등 자제 ▲ 정부에 올림픽 기간 중 정쟁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 촉구 ▲ 평창올림픽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정착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노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로써 전 세계를 상대로 평창의 성공을 담보하는 보증수표인 ‘하나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은 말 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시점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고, 뒤에서는 평양을 주장하는 이중적 태도는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당에 이념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5명 가운데 찬성 160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결의안을 가결했다.
결의안은 ▲ 올림픽대회를 이념적 대립의 도구로 삼지 않고 정치적 공방과 갈등 자제 ▲ 정부에 올림픽 기간 중 정쟁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 촉구 ▲ 평창올림픽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정착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노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로써 전 세계를 상대로 평창의 성공을 담보하는 보증수표인 ‘하나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은 말 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시점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고, 뒤에서는 평양을 주장하는 이중적 태도는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당에 이념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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