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31일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서지현 검사 성추행을 덮었다는 논란과 관련, "진상조사단이 만들어졌으므로 진상조사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거듭 부인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떠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저의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자신이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에게 '피해자가 가만히 있는데 왜 들쑤셔'라고 호통쳤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이 사건은 임은정 검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한다고 하여 은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제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하였으면 서지현 검사에게 압력을 행사했을 텐데 직접적이나 간접적으로 서지현 검사에게 연락한 적이 없다"며 "제가 임은정 검사를 불러 호통을 쳤다고 하나 제 기억에는 그런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임은정 검사가 2012년 저와 같이 중앙지검 근무시 상부의 직무이전 명령 및 백지구형 명령을 어기고 법정문을 잠근 채 직접 무죄를 구형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저는 임은정 검사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 불러서 질책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며 "저와 4년간 같이 근무한 검사가 4년 동안 화내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통상 화를 내지 않으며, 이 사건에 관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억에는 임은정 검사를 불러 질책한 사실이 없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임은정 검사의 말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러한 상황이면 성추행 사건은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한 것"이라며 "당사자가 문제 삼지 않는데 이를 떠들고 다니는 것은 맞지 않다는 정도였을 것으로 생각되고 호통을 쳤다는 것은 수긍할 수 없다"고 덧붙여, 임 검사의 반박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 검사의 폭로후 잠적했던 최 의원은 이같은 입장문을 밝히기 전에 이날 오후 홍준표 대표와 단독 회동한 바 있어, 홍 대표와 사전협의를 거쳐 이런 입장을 밝힌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기도 하다.
자유당넘들이 사람이야 일말에 양심도 없는 쓰레기들 지넘들이 9년동안 집권하면서 나라에 온갖 비리와 불법은 다 저질놓고... 이제와서 문재인정부 흠집내기로 실패하게 만들려고 온갖 짓거리를 다할려는 니눔들이 진정한 친일파 매국노고 빨갱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빨갱이집단 자유한국당은 해체하고 정치를 그만둬라...
당신의 딸이나, 손녀, 며느리가 그런 짓을 당했다고해도 그모양 그짓으로 말할것인가? 진짜 인간 말종이네요. 이런 인간들은 모아서 똑같이 되같아 줘야합니다. 그래야 이런짓을 하면 안된다는것을 알지 안그러면 절대 못느낄것입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그런짓하고 있을것입니다. 아마 지금도 버젓이 그러고 다닐걸요?
자기가 한 언행의 불리함에 대해서 일체 잡아떼기로 일관하는 습성은 어제 오늘 생긴 게 아닌, 모럴 헤저드의 타성에 빠져 온 공직기강의 기본 처세술로 굳어졌기에 否認은 당연지사... 乙들의 삶에서 甲공무족들에 의해 본말이 전도되는 피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 거의 없을 걸? 서지현 임은정 검사님도 참으로 힘들고 지난한 싸움이 될 텐데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