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시는 현재의 낡은 대책을 버리고 새로운 서울로 거듭나야 된다”며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서울을 위한 정책 대안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환으로 서울시가 시행중인 대중교통 무료 정책 논란이 일었는데 박원순 시장은 어제 이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고 박 시장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월에만 3회나 경보가 발령되어서 150억원의 예산이 허공으로 증발됐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예산한도를 초과해서 지속할 수 없기에 정책방향이 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제는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 중단되어야 한다"며 "차량 강제 2부제 역시 국민적 공감대 우선이고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실제 시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 궁극적으로 생계형 약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거듭 박 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수소전기차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청정한 공기로 바꾸는 공기청정기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도입 로드맵에 서울시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친문으로 분류되지는 않은데 복안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바로 원조친문”이라며 “2012년도 과연 가능성이 있을까 없을까 반반이었던 대선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문재인 당시 후보를 도왔다. 2017년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문 후보를 모든 것을 던져 도왔기에 사람들은 저를 '원조 친문'이라고 부른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거냐’는 질문에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은 3월초를 계획하고 있다”며 “오는 26일부터 ‘영선아 시장가자’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서민의 삶을 담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서민의 삶과 높은 서울 생활, 물가 지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작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편끼리 절대 비난하지마 박원순 시장님 아니였으면 촛불혁명 가능했을까? 지금까지 무탈하게 사람우선 정책 열심히하고 계신다. 같은 편끼리 비난하면 상대편의 서울시장자리 횡재 확율만 높아진다. 그러므로 서로 격려해 주면서 신사적으로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기 바란다. 빈약한 아이디어로 치사한 비난짓은 절대 하면 안된다. 시민들이 환멸 느끼고 등돌릴수 있다
나에게 박영선은... 반쯤은 신뢰가 있으나 반쯤은 인내를 시험하는... 그대의 아군등창은 언제까지 할 것이냐... 정치보복 평양올림픽 최저임금 이라는 적폐들의 프레임이 조금은 먹히는 형국인데, 깜도 안 되는 것들이 서울시장을 넘 본다? 넘 보는 건 좋은데, 아군의 정책을 적폐들과 같은 논리로 까면... 하락한 원순지지율이 그대들한테 간대? 바 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