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4대강 자료 무더기 파기 사실 아니다"
박범계 의원의 의혹 제기에 즉각 반박
수자원공사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수자원공사는 ‘97년 이후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시스템에 보관하고 있어 무단파기는 없으며, 4대강의 경우 사업관련 문서 등 주요 자료는 영구 보전 중"이라고 밝혔다.
수공은 이어 "1997년 전자문서시스템 도입 이후 모든 문서(생산-접수)는 데아타 베이스에 관리중이며 보존기한이 지난 자료도 빠짐없이 관리중"이라고 덧붙였다.
수공은 "이번에 보도된 내용은 연초 조직개편 및 사무실 재배치로 인해 부서 담당자가 참고하기 위해 출력해 놓은 사본자료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3.8톤 규모의 4대강사업 관련 문서 파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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