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도 충남지사 출마. "새 시대 열기 위해"
충남지사 민주당 경선 점점 열기 더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복기왕 아산시장은 16일 “적폐 청산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6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복기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한길에서 한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아산시장을 거치면서 쌓아온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분권시대 지도자는 중앙정부가 불필요하게 갖고 있는 권한, 조직, 예산을 넘겨 받는 안목과 뚝심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치 경험과 민선5, 6기 아산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이 분권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복 시장은 충남 아산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민선 5기에 이어 6기 아산시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에서 충남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것은 4선 양승조 의원에 이어 복 시장이 두번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도 이달말께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한길에서 한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아산시장을 거치면서 쌓아온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분권시대 지도자는 중앙정부가 불필요하게 갖고 있는 권한, 조직, 예산을 넘겨 받는 안목과 뚝심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치 경험과 민선5, 6기 아산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이 분권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복 시장은 충남 아산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민선 5기에 이어 6기 아산시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에서 충남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것은 4선 양승조 의원에 이어 복 시장이 두번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도 이달말께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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