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북도소방본부·제천소방서 등 압수수색
제천 화재 참사시 늑장대처 책임 추궁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경찰이 15일 충북도소방본부와 소방종합상황실, 제천소방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이들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12일에는 최초 출동한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에 대한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했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지난 11일 늑장대처의 책임을 물어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김익수 소방본부 상황실장, 이상민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을 중징계 요구한 바 있다.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이들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12일에는 최초 출동한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에 대한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했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지난 11일 늑장대처의 책임을 물어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김익수 소방본부 상황실장, 이상민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을 중징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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