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미정상 통화에 박수를 보낸다"
"야당, 文대통령의 노력 폄훼하기에 급급"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전날 밤 전화통화에 대해 "남북대화가 향후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참가를 넘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로 진전될 가능성까지 전망되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고 반색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한반도 평화적 환경 마련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과 함께 환영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 언론에서도 '이번 주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여와 남북간 군사당국회담 개회에 합의, 지난 수년간의 남북관계에서 가장 의미있는 해빙기를 맞으면서 문 대통령은 자신이 말해온 방향으로 중대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공존하며 한반도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폄훼하고 혹평하기에 급급하고 있다"며 보수야당들을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한반도 평화적 환경 마련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과 함께 환영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 언론에서도 '이번 주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여와 남북간 군사당국회담 개회에 합의, 지난 수년간의 남북관계에서 가장 의미있는 해빙기를 맞으면서 문 대통령은 자신이 말해온 방향으로 중대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공존하며 한반도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폄훼하고 혹평하기에 급급하고 있다"며 보수야당들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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