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중인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18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 기습적으로 잠입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총장을 비롯한 민노총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9시께 민주당사에 잠입한 뒤 9층 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 총장은 2015년 5월 1일 노동절 집회와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이후 2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들의 즉각 석방과 이 총장 수배 해제,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양진 민주일반연맹 공동위원장은 당사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정권교체는 민노총이 앞장서서 투쟁해 왔기 때문"이라며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양심수들의 전원 석방과 이영주 총장의 수배 해제, 근로기준법 개악 시도를 동시에 풀기 위해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정수 민노총 대변인도 "문재인 정부가 출범 7개월이 되고 있지만, 이 시점까지 양심수 석방과 이 총장 수배 해제에 대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 떨거지 새끼들은 앞뒤 분간이 안되는 모양이다. 이면바뀐애 시절 길바닥에 나앉을 뻔 한 것들이 촛불 덕분에 제자리로 돌아 왔으면 정권에 협조해 노동자들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해도 모자랄텐데, 한다는 짓거리가 내부 파벌유지를 위한 뻘짓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이런 것들이 무슨 노동자들의 대표냐? 집단 이기주의에 빠진 돼지새끼들이지.
아래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이 조중동 같은 극우언론의 반노동자, 반민주노총 흑색선전에 세뇌된 사람들이군요. 본인들이야 물론 아니라고, 자신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데 이 사회에서 노동자 아닌 '순수한 시민'이 몇이나 되겠는가! 극우언론의 갈라치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민주노총과 함께 합시다. 저는 고용된 적이 없어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못됐습니다.
만일 문재인이 노동문제와 남북문제를 잘 풀면 진보진영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그럼 위기다. 보이기에 지금 보수가 위기처럼 보이지만 진보진영도 위기다. 정치 문화가 변하고 있다. 국민이 달라졌다. 진보진영도 달라져야할 것이다. 선명한 것도 과격한 것도 다 좋다. 그러나 국민에게 감동을 주어야할 것이다. 감동이란 아름다움이다.
수감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文정부, 기득권세력 눈치 보지말고 개혁 밀어붙여라" 2017-06-20 . 개혁 밀어부치게 힘을 보태지는 않고 법치를 무시하는 사면 등을 밀어부치라고 하냐? 또 밀어부치며 양아치 정당들과 등신 보수 늙은이들이 얼씨구나!건수 잡았다고 지랄 발광 할텐데.. 민주노총도 쫌 생각하고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