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묘하게 박지원 전 대표 같은 분이 저의 지역주의 극복과 탈피를 ‘호남 배제’라고 말을 비틀어서 오히려 호남 지역주의를 자극하는 구태를 보였다"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를 맹비난했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한겨레TV> ‘더정치 인터뷰’에 출연해 "국민의당에는 호남 지역구 의원이 23분 계시다. 개혁 연대를 제대로 하려면 영남이든 호남이든 케케묵은 과거의 지역주의를 탈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박지원·천정배·정동영 의원과 같이 정치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특정 정치인 이름을 들어 말하기 싫다"면서도 "저는 과거가 아닌 앞으로를 본다. 정당은 생각과 가치가 같은 사람들이 하는 거다. 생각이 너무 다르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당 호남중진들과 같이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달 중순까지 통합-연대의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공약했던 것과 관련해선 “국민의당 내부 사정이 너무 복잡해 그 약속을 솔직히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된다. 국민의당과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며 "바른정당 자체가 잘 되어 국민 지지를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대표로서 첫번째 임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선 “자유한국당이 과거의 낡은 보수, 부패한 보수에 대해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다면, 그 길은 바른정당이 강조한 개혁 보수의 길 밖에 없다. 그렇게 변한다면 극단적으로 내일이라도 통합할 수 있다"며 "반면 지금과 같은 모습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100%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거연대에 대해선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내년 봄까지 민주당이 독주하고 나머지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지지도가 낮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전국은 아니더라도 서울시장, 경기지사, 제주지사, 부산시장 등 중요 광역단체장을 중심으로 선거연대가 제기될 수 있다"며 "국민의당과는 통합까지 안 가더라도 선거연대는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 심지어 선거를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에도 열어두는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국당과 선거연대를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나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당선시키기 위해선 한국당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선거공학적 접근인 셈이다.
유 대표 인터뷰를 접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패권주의의 모범답안을 볼 수 있네요"라며 "지역차별의 역사와 현실에 눈감고, 지역주의에 저항하며 그것를 극복하려는 것을 도리어 지역주의로 매도하며, 그저 미래로 나아가면 된다는..."라고 질타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저희들이 주장한 대로 '선 바른정당, 후 한국당' 통합으로 가는 것이 유승민 대표의 말로도 확인될 수 있고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얘기를 한 걸 보면 그러한 것도 있는 것 아닌가 짐작된다"며 "(안철수 대표가)이후로 한국당과 통합을 해서 거기서 중도보수 대표로 자기가 한번 하겠다? 이것은 착각"이라고 질타했다.
유승민이 말한 박지원은 구태 맞아 그런데 유승민은 구태아닌가? 박근혜 비서실장에ㅈ아버지 유산 물려받고 나도 대구에서 박근혜가 공천주면 국회의원하지 유승민이가 그렇게 떳떳하면 강남 분당말고 종로나 다른 서울에 한번 나와보시지 누가 알아주나 자기 고향에서만 큰소리치는 주제에 내가보기엔 유승민안철수박지원 똑같다
새누리 출신의 한계를 보여주는군. 그 나물에 그밥이지 뭐. 안철수는 자한당 가면 씹어 먹힐것 같은데. 워낙 막장들이 많아서. 유승민도 김성태가 원내대표 되는거 보니 빨리 뭔가 결정하려고 철수를 닦달하네. 승민왈 철수에게---------통합 할꺼야? 말꺼야? 빨리 결정해?
인간은 딱 두 종류의 종자로 나눈다. 비열한 놈들과 양심을 버리지 않는 인간들. 불리하면 잠시 양의 탈을 썼다가 기회를 봐서 탈을 벗어 던지는 놈들을 비열한 놈들이라 부른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될까? 자유당, 공화당, 유정희,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국당의 역사 흐름을 잘 보라구! 친일파 세력과 쿠데타 세력이 본질이야.
아직도 안철수가 이명박의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냐? 이명박 대통령때 달랑 의학논문5개로 카이스트 서울대 석좌교수 꽤 챴었다. 석좌교수라는 것은 학문적으로 대단한 경지에 오른 학문대가를 대학에서 특별히 모시는 교수라는 말이다. 의학논문 5개 뿐인 인간이 그리고 안랩이라는 회사나 경영했던 인간이 워떤 학문적이 성취가 있어서 석좌교수가 되었겠냐?
박지원,천정배,정동영,유성엽 참으로 역겹고 추잡해. 일년반전엔 문재인을 씹으며 안철수 꼬셔다가 해먹더니 이젠 안철수 버리기? 앞으로 어쩔겨? 민주당 기어들어가기? 중선거구제 개편해서 살아남기? 둘 다 쉽지 않을거야. 그래서 결국엔 자리 보장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게 될거야. 그거 언제 써먹을지 고심하고 있는데 안철수가 유승민과 합당하려 한다니 당연히 개난리지.
지금 합당에 목매이는 유,와 안의 앞날을 예견해준다, 수 많은 세월이 흐른뒤에 사람들은 비로소 유를 평가해줄것이다 .그가 소신이 있고 바른길로 나간다면 졸개들이 다가도 나중 한번은 재기하리라 본다. 칠수는 심보를 오직 대통에만 집착하고 봉사나 인내없이 설친다면 다음 총선에는 소멸된다. 허경영과로 추락하여 사람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다. 명심하고 처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