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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한국당 의원, 결국 다음주 검찰 출석하기로

건강문제 이유로 2차례 소환조사 불응

두차례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결국 다음주 중 자진출석하기로 했다.

이우현 의원 변호인은 13일 "혈압이 최저 50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임에도 이우현 의원은 당초 약속을 지키고자 스텐트 시술 후 최소한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중에 검찰에 자진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이 의원은 기존에 스텐트 시술한 윗부분 혈관이 다시 3분의 2 가량 막혀 있어 추가로 스텐트 시술 중이며, 담당 전문의들의 논의 결과, 완전히 막힌 동맥은 양방향에서 뚫어야 하나 위험성이 크고 병원 일정상 며칠 내 개흉수술도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안정을 취하면서 그냥 두기로 했다"며 앞서 두차례 불출석이 건강상 이유임을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합리적보수

    자한당 이우현이 경기도 공천관리위원장이었지 아마 ..불법선거자금 과연 혼자 먹었을까? 재미있네 자한당, 몇놈이나 딸려나올까? 기대된다..우현아 혼자 죽을순 없잖아 검찰에 다불어버려.

  • 1 0
    역지사지

    신기하네.
    어제 중환자실 입원했다더니...
    벌써 수술 끝나고 회복한건가?

  • 6 0
    ㅋㅋㅋㅋ

    일반 국민도 검찰이 부를때 자기 꼴리는데로 날짜 정해도 되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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