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제는 한미일 핵동맹 해야 할 때"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출국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북핵대책을 세우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일본의 최고 지도자들과 오천만 핵인질이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하지 않는 북핵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1야당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10월 방미에 이어 방일 하는 것"이라며 방일 기간중 독자적 핵무장을 주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밀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선 "당 지도부의 정비를 대표가 된지 5개월 만에 마쳤습니다. 이제 나머지 남은 조직,정책혁신에 주력하겠습니다"라며 "연말까지 박차를 가해 내부 혁신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지방 선거 준비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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