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검찰 재출석, "성실히 조사받겠다"
국정원 특활비-화이트리스트 연루 의혹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10일 석방 넉 달 만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및 화이트리스트 연루 혐의 등으로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활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불법 지원, 세칭 화이트리스트 연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
검찰은 사실 확인후 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활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불법 지원, 세칭 화이트리스트 연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
검찰은 사실 확인후 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