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언론들, 김은성의 3천억 조성 주장은 취급도 안해"
"경찰에 안철수 경호를 요구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가치가 없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에도 "어떤 정귄에서도 이런 큰 자금을 6개은행에서 조성이 불가능합니다"라며 "만약 이런 일이 있었다면 6개 은행에서 지금까지 조용하겠습니까? 은행의 생리도 모르는 일로 소설이며 엉터리입니다"라고 질타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면서 "박주원 최고위원의 DJ 비자금 제보 기사는 보도됩니다"라면서 "잘 대처해서 어려운 당으로 불똥이 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박주원 파문 확산을 우려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 대표 오늘 전남도당 방문은 전남도민 당원들의 평화적인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내일 아침 09시 목포에서 열리는 제1회 김대중국제마라톤대회 참가는 경찰의 경호를 목포시당위원회 차원에서 요구했습니다"며 경찰에 안철수 신호보호 요청을 했음을 밝히며 "당원 시민 마라토너들의 평화로운 질서 유지에 협력을 간곡히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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