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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조국 수석, 교황 발언 교묘하게 호도"

"교황, 임신중절에 대해 새로운 균형점 찾아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

천주교는 27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낙태죄 폐지 청원과 관련한 답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교묘하게 왜곡했다며 강력 항의,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이날 공개 질의를 통해 전날 낙태죄 폐지 청원에 대한 조국 수석의 답변과 관련, "조국 수석은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신중절에 대해서 ‘우리는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마치 프란치스코 교황이 낙태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기본 입장 변화를 시사하고 있는 것처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천주교는 이어 "이는 국민에게 마치 천주교가 작금의 낙태죄 폐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상황이 전개된 만큼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도 있으리라는 착각을 갖게끔 하며, 매우 교묘한 방법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천주교는 "한국 천주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을 바로잡아 줄 것을 촉구한다"며 "가톨릭교회는 낙태 역시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유아 살해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태아의 생명이 침해당할 수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천주교는 "다시 밝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청와대의 발표처럼, 인공임신중절에 대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며 "만일 청와대가 언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그 출처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그 답변을 기다린다"며 조 수석에게 즉각적 답변을 촉구했다.

정재우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장은 조 수석이 인용한 교황의 발언에 대해 "2013년 8월 19일 이탈리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것"이라며 "가톨릭 교회가 교리를 선포할 때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선포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인터뷰에서 낙태 문제에 관해 "교회의 가르침은 명확하다"며 낙태에 반대하는 가톨릭 교회의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주교회의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입장문을 통해 "최근 청와대 누리집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낙태죄 폐지 논란과 관련하여 한국 천주교회는 심각한 우려와 함께 낙태죄 폐지 반대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면서 "모든 인간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것도, 어머니의 것도 아닌, 새로운 한 사람의 생명으로 보호되어야 하고, 그 존엄성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믿음이며, 우리 교회가 양보할 수 없는 기본적인 가르침"이라며 낙태죄 폐지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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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7 개 있습니다.

  • 1 1
    문베님들

    시궁창 인생 살며 문베짓으로 자위하는
    우리 집단적 광기 일베 아바타님들.
    문베들 이익과 관련된
    예를 들면 담뱃값 인하나 공무원 증원 반대
    같은 사안을 청와대에 청원해 보세요.

    언제까지 남 꽁무니만 빠는짓 할겁니까?
    우리 몫이나 한번 챙겨 보자구요.

  • 1 1
    주특기

    왜곡과 호도 잘해서
    청와대 들어간 사람 많습니다
    제 버릇 개 준답니까?

  • 2 2
    천주교 꼴통 많다

    친일파들이 군 경찰 판검사 뿌리가 되었고
    한걸음 더 나아가 국정원도 장악한 것이다
    적폐출신성분 잘 따져 보면 거의가 친일파 집안이다
    자유당과 재벌 사학마피아 종교마피아 등이 핵심세력이다
    돈과 권력과 사상과 언론을 좌지우지 했다
    천주교도 대표적 친일파였고 마찬가지로 친일파청산이 안되었다 천주교는 물론 기독교가 친일파가문 출신 촬스를 빨 수 밖에 없다

  • 3 0
    어디나 마찬가지다

    천주교에도 밑도 없는
    적폐덩어리들이 있지
    문규현신부한테 물오 봐라
    뭐라 하는지

  • 1 1
    조국 등은

    대선에서 트위터로 거짓 왜곡 선전 선동
    지렸다 아주.
    왜곡 트위터질로 청와대 들어간 인물이다

  • 2 2
    천주교인

    재인이를 즉각 교적에서 삭제하고 미사에 참여치 못하게하라.

  • 7 1
    시대의 흐름을 보라

    달라진 세상에서
    종교가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하고
    종교적 관념만을 추구하며 약자들에게만 생명의 윤리를 강요하는 것이
    참종교인가 생각해봐야할 일이다
    낙태가 여성만의 책임으로만 되어있는 법구조로
    종교에서 말하는 생명윤리를 지킬수 있다 여기는지도 묻고 싶다
    현행법에서 불공정함을 없애야한다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야할 일이다

  • 6 1
    임신중절에 관한

    사회적 논의를 하자는데 '심판의 날'이 온것처럼 호들갑 떠는 천주교가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 7 1
    세상에는 완벽한 선도 극악한 악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가치지향적인 인류의 역사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역산 진보해왔다.
    그래도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았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들은
    이런 세상살이를 살고 잇는 것이다.
    그래서 정의가 요구되고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존경하고 귀감으로 삼는다.

  • 6 5
    시민의꿈

    조국 수석이 카톨릭의 생명존중 교리를 침해했다
    그것도 프란치스칸 교종을 헛되이 인용해서 말이다
    이건 조국 수석이 자신의 실수를 진솔하게 석명하고 또한 주교를 방문해서 정중히 사과해야 옳다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 이후의 자세에서 진짜와 가짜가 가려진다

  • 3 2
    나는 여성의 권리를 존중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생명의 권리가 더 존중되어애 한다고 생각한다.
    무분별한 자기쾌락으로 인해 임신한 경우까지도 태아 살해의 낙태를
    허용해야 한단 말인가?
    나약한 여성의 권리는 더 우선적으로 존중해야 하지만
    범죄의 경우, 또는 자기 쾌락을 위한 경우까지도 허용해야 한다는
    것에는 반대다.

  • 2 4
    당신이 태아로 있을 때 당신 어머니가

    임신 중절 낙태를 선택했다면
    아마도 당신은 차디 찬 기계로 갈아서 죽이는
    살해를 당했을 것이다.
    당신이 그런 끔찍한 살해의 피해를 피해갔다고 해서
    다른 생명에 대해 그런 태아 살해를 당연한 것처럼 주장할 수 있는가?

  • 5 4
    참...

    여기서 또 여성혐오 떨구는 한심한 잠지들.
    너무 단순해서 ..


    가장쉽게 말해 버릴수 있는 단어가 생명존중.
    마치 힘들면 기도하라고 쉽게 말하는 늙은 신부처럼....

  • 2 2
    진보의 으뜸 가치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일 것이다.
    정의의 가장 핵심가치는
    가난하고 약한자를 보듬고 지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나약하고 힘없는 것은 바로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태아의 생명일 것이다.
    단순한 종교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 가톨릭 역사의 죄악만을 따질 문제도 아니다.
    현재의 탸아의 권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다.

  • 3 3
    메갈족이 그리 무섭더냐?

    병마판관 유아인이 역사에 한 획을 긋고
    국자들 땜시 죽을똥 살똥하는데
    조국이 조국의 미래를 밟고 지옥문을 여는구나.
    조국에게 애호박을 건네주고
    신부족을 평정하라고 해라.

  • 4 4
    천주교의 과거 역사의 죄는 별개의

    과거 천주교 선조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역사적 단죄가 필요하고 철저한 자기성찰을 요구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고 생명의 가치를 지키자는 현재 천주교 지도자들의 주장이 정의에 위배되는가?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인류는 신이 아니다. 그러니 수많은 죄악을 저질렀다.
    천주교도 예외는 아니지만 생명을 경외하는 교리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 4 0
    천부인권?, 인류 보편의 가치?

    피해자인 여성이 어쩔 수 없이 임신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다.
    어린 학생이 임심하는 건 대다수 성교육 부재의 경우이다.
    피임교육을 잘 시키면 된다.
    대다수는 아마도 쾌락의 합의내지는 묵인에 의해 성관계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그럼 그건 자기 책임 아니가?
    당연히 남성도, 아니 더 큰 처벌이 따르도록 법제화 하는한이

  • 6 1
    생명의 가치보다더 중요한 정의가있는가

    진보?
    페미니즘?
    정의?
    진보적 가치?
    007 살인면허가 정의인가?

  • 5 5
    진보 나부랭이 페미족들아

    나도 진보적 가치에 찬성하지만 니들이 외치는 정의는 무엇인가?
    태아를, 생명을 차디찬 기계로 갈아 죽이는게 진보적 가치고
    그개 정의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중요한 생명의 가치에 가장 추악한 죄악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의인가?
    단순한 종교의 문제가 아니지 않는가?
    남성에게도 죄값을 치러게 하는 한이 잇더라도
    생명의 가치를 외면하는 건 기득권 중에 가장

  • 1 3
    특수한 경우는 예외로 하더라도 일괄적

    007 살인면허는 천부인권을 말살하는 인간죄악의 정점이다.
    종교문죄가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 문제다.
    뱃속에 있건 밖에 있건 생명은 생명자체이다.
    즐기고 싶으면 피임이 안되도록 하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교육을 잘 시키면 되는 문제지.
    왜 전부에게 살인 면허를 준단 말인가?
    이제 공공연하게 아이를 갈아죽이는 일이 아무럴지도 않게 행해질 것이다.

  • 3 1
    어이없네 ~

    역사적으로 고아원의시초가 천주교아니엿냐 ?
    그 고아들은 누가낳앗냐 ?
    하늘에서떨어졋냐 ?
    땅에서솟앗냐 ?
    천주교가 엄청 선한것처럼호도하지마라 ~
    과거 십자군전쟁때 무차별대량학살자행한집단이
    바로천주교집단아니더냐 ~

  • 2 1
    낙태죄 페지 반대 남성처벌 2배로

    ㅁᅚᅚ
    ㅁᅚᅚ페
    폐지 대신 남성과 의사에게 2배의 처벌이 필요

  • 5 2
    천주교

    신부야 자식 갖지 않으니 생명권 운운 하면서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 여러 사정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보모 심정이야 오죽 하겠냐, 낙태 반대 운동하려면 천주교 신도 끼리 해라.

  • 2 0
    푸하하

    자꾸 떡쳐야 복부인과 원숭이족들이 웃는다

  • 1 5
    문빠

    조아모갠지 뭔지는 하느님께 석고 대죄하고 할복 자살하라.

  • 1 4
    꼴페미공화국

    페미공화국 만들기에 앞장선 보빨남한테 뭔 막말들이냐? 무엄하도다
    개한민국은 꼴페미공화국이다.
    개솔말고 엎드려 경배하라

  • 3 8
    조국 수석

    우리는 원래 그렇습니다.
    대선때 유치원 공약등 고민정등과
    함께 왜곡 선동 많이 했습니다.
    지 버릇 개 못줍니다.
    왜? 믿고 빠는 문베들이 있쟎아요.

  • 7 2
    천주교내..반문재인세력들...

    추기경 두마리와 그 똘마니덜..
    ...
    반응이 너무 빠르고 격해....속이 보여...
    ..
    또..
    노통때 유시민 클까봐
    까대던새.끼덜....난닝구
    ..
    조국을 유시민보듯
    까데네...

  • 8 1
    천주교단에서

    애기 키워줄거 아니면 남의인생에 관여하질 마세요 막말로 둘이 떡쳐서 임신했는데 중절하면 왜 여자만 처벌 받야됨 차라리 낙태한태아 유전자조사해서 애비도 같이 처벌하는 법을 만드세요

  • 9 2
    천주교 적폐세력

    낙태죄 폐지에 생명 침해 운운하는 거 좋은데
    9년 적폐세력 집권시
    4대강 세월호 백남기 농민 등등
    권력에 의한 생명유린에 대해서
    입닥치고 있거나 편승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봐라 좀~

  • 5 4
    조국 짜르면 연락다오.

    조국 편들려고 하니깐 해석이 헤깔리지.
    머리좋은 조국이 복선깔고 청와대청원에 대응한거라고 봐야지, 장난쳤을까.
    돈이 되니깐 낙태를 건드리는거지. 돈(표)..
    조국 짜르고 다시 정신차려야 돼.
    조국이 짠 그림에는 문재인의 미래가 없어.
    ---
    조국짜르면 다시온다.

  • 5 2
    반대서명 ..전개??

    낙태죄에 대해??
    ...
    매년 해오던게 아니면...
    ..
    이거 대단히 정치적이다..
    ..
    염씨는 잘있냐?? 적폐잔어..

  • 9 0
    하나님을 개로보지 않고선

    그동안 생고생한 국민들 곁에 없고선
    갑자기 생명존중타령하니

    하나님이 어이가 없을려고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이것들아 여기올라와선 국물도 없다

  • 7 4
    사과해야

    이번 일은 조국 수석이 사과해야 하는 문제라고 본다. 가톨릭은 한 번도 낙태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적이 없다. 하물며 교황이 낙태에 대해 언급했을 때 낙태를 인정하는 발언을 할 리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이다. 현실적인 문제에 종교를 끌어들인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깨끗한 사과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될 것이다.

  • 9 0
    문제가있다

    낙태죄 존폐 논란은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낙태죄가 여성에만 적용되는것 이다..
    낙태가 죄라면..남성도 미필적고의가 있는것 아닌가?

  • 6 1
    초립

    ㅋㅋㅋㅋㅋㅋ아 씨바~
    카톨릭 니들이 감히 '생명존중'이란 단어를 니들 아가리에 올리다니~
    참 놀랍다 습색희들아~~
    지구 역사상 니들이 저지른 짓을 함 돌아나 봐라...'생명존중' 욱기고 자빠졌네~
    어두컴컴한데서 딸이나 잡지말고, 약한 신도들 주무르지 말고, 그 잘난 신부 옷이나 벗어버려라~
    세월호 때는 왜 아구리 처 닫고 있었냐?

  • 4 1
    종교는 조용히.

    특정종교를 언급하면 그 종교는 사사건건 정책에 관여하려 한다.
    국가정책에 특정종교의 교리를 참고해서도 안되고 또 종교는 국가정책에 개입해도 안된다
    종교는 각 개개인인 문제만 관여하고
    사회 및 국가 일에 나서면 안된다.
    프랑스와 같은 종교정책이 우리나라에 맞다고 본다.

  • 6 1
    장진호

    근데 사실...
    멀쩡한 사람 마녀로 몰아 불태워 죽이고, 되도않는 십자군전쟁 일으켜 수많은 생명을 학살한 카톨릭 니들이,,,,'생명존중'을 언급하다니.......참 욱기는 세상이로고~~~
    더군다나,
    세월호 학살이후 주교회의 니들이 닭그네에게 뭐라고 제대로 한마디 하는걸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고만~

  • 11 1
    천주교 주교들은

    진난 9년동안 생명경시 인권경시에 입닫은 것부터 참회하는 입장문부터 발표하는 것이 먼저이거늘
    지난것들은 그냥 무시하고
    갑자기 생까고 나와서
    생명존중을 부르짓는다니
    아니 이것들이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나
    니그들 스스로 국민 인권 개무시에 대한 참회가 먼저다

  • 12 9
    이거는 문재인 정권이 흔들리는 문제

    생명존중을 얘기하는 신부들이 소위 정치신부인줄 아냐? 이 잡것들아.
    정치는 상관없는 책만 본질으로 파는 학구파 신부들이다. 이놈들아.
    생명존중이라는 단어는 개나소나 아무 신부나 입에 달고 다니는게 아녀.
    목숨달린 단어란 말이야. 저 단어를 거역하면, 목숨걸고 딴지건다고 보면돼.
    문재인 정권이 걸린 단어야. 저 단어.
    조국이 실수하는거야.
    본질을 건드린거지.

  • 7 1
    적폐잔당 척살단

    저 떼거지들은 대한민국 천주교내에 기생하는 적폐잔당들이네 ㅡ 그렇게 생명존중하면 암수 2마리 지배시절 죄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도 아가리 쳐닫구 기생하더니 ᆢ 지금 개콘해대냐 콰ㅡ 악

  • 10 1
    노자야놀자

    교황이 무슨 절대자냐?
    있지도 않는 신을 가지고 몇천년을 사기치는 집단이지.
    세상에서 하나만 없애자고 한다면, 난 종교와 종교집단이다.

  • 6 1
    종교는 없는 게 좋다

    종교란 신의 이름으로 교리란 이름으로
    자신들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는 독단에 항상 빠진다.
    위험한 거다.

    예수는 다행이 독단을 거부한 특이한 인물이다.
    간통한 여인은 돌로 쳐죽이라는 율법(신의 명령)을
    거부한 인물이었다.

  • 15 1
    놀고있네

    생명존중? 가틀릭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지른 역사속에서의 그 악마적 전쟁 살인 약탈 파괴 등등등은 다 오데로 찜쪄먹고 왠 뜬금없는
    생명존중? 대포를 앞세우고 천하를 도륙내던
    그 종교는 누구더라?
    너거들끼리 해! 구제불능의 악질 사기범들아!

  • 8 1
    장진호

    ??
    교황이 그렇게 말한거 맞는거 같은데??
    오히려 한국카톨릭주교회의 니들이 지조때로 해석하는거 같은데??

  • 13 1
    저런것이 주교란다

    세월호때 당신은 뭐라고 말했나?
    당시 말한것있으면 전문으로 올려라
    한마디도 못한것들이
    생명존중이란다
    저런것들이 너무많아 악취가나서
    다닐수가 없어

  • 21 1
    참 할일 없다.

    이명박그네때는 아갈 꽉 쳐닫고 있더니, 이제는 되나 마나 질러대냐? 니들이 언제 교황말을 그리 중하게 여겼는데? 세월호때 추기경들이라는 것들이 한마디도 안하더니 이제는 왜 지롤인데.

  • 11 0
    해석이 문제로군!

    난 그렇게 교묘해 보이지 않는데!
    교묘하게 보는 사람은 왜 그럴까?

  • 10 0
    개신교 개독들은 뭐 하시남?

    종교인 과세며
    닭대가리 지지 태극기 집회에서처럼

    이스라엘 양코 국기까지 나부끼며
    결사항전의 의지로 광화문 대로를 누비셔야지.....

    개독 먹사님들의 영업관리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니 뭐....ㅋ

  • 9 19
    히히

    조국이 때문에 청와대 모 됐네

  • 15 6
    그냥

    자기 철학과 소신으로 하면 될 것을
    교황 핑계로 묻어 가려다가 망했네.

    대다수 여성과 다수 국민이 원하면,
    아니, 찬성하는 쪽이 소수라도 옳다면
    교황이, 가톨릭이 반대해도 밀어 부쳐야지.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높이 세워라~!"

  • 12 0
    교황이 말한 것 같은데 (2)

    """"We have to find a new balance"""";
    otherwise even the moral edifice of the church is likely to fall like a house of cards, losing the freshness and fragrance of the Gospel.

    --
    저건 누가 말한 건가?

  • 8 0
    교황이 말한 것 같은데?? (1)

    교황: The dogmatic and moral teachings of the church are not all equivalent. The church’s pastoral ministry cannot be obsessed with the transmission of a disjointed multitude of doctrines to be imposed

  • 6 2
    그래 주교 니말이 맞다

    다스는 누구 거니?
    명바기 아바타도 혹 천주교 신자니?

  • 5 3
    111

    전임교황은 낙태 반대자이지만

    현재 서강대
    바티칸예수회 출신 프란시스코라는교황은 동성애 찬성자이며
    낙태 찬성자이며 공산주의 신봉자이지

    모든 사제들에게 낙태죄 사면권 영구 부여 햇지
    낙태 대중화 시대를 열엇지

    교구 사제 특별 권한’(제12조)과 한국 교회 사목 지침(88조 1항)에
    의거해 낙태죄 사면권이 주어져 있었다.

  • 6 7
    시간이읍다

    재인이가 카토라서 교황놈을 인용한거냐? 간신짓거리 그만하고 '적폐'나 씻어내자꾸나 멍청이들아!!

  • 6 2
    가짜 신자들 많다.

    장사하려고, 정치하려고, 인맥 만들려고
    독실한 가톨릭 신도인 척 하면서
    뒤로는 딴 짓 하는 넘들, 청와대에도 있을 걸?

  • 11 2
    장삼이사

    예수회 잡지 인터뷰
    동성결혼과 낙태, 피임을 금지하는 가르침을 가까운 시일 내에 바꿀 계획은 없지만
    이 문제들에 대한 교회의 입장은 이제 비난에 아니라 관용 쪽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관용을 베푸는 것과의 사이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만 한다
    교회가 동성결혼과 낙태, 피임을 금지하는 일에만 매달릴 수는 없으며 그러는 것도 불가능하다

  • 7 5
    조국이가 오바했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의 교리를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취했다.

  • 5 1
    장삼이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후 처음으로 가진 예수회 신문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전임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동성애와 콘돔 사용 등 피임, 낙태에 대해 강경 발언을 일삼았던 것과 달리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의 교리를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취했다.

  • 7 1
    장삼이사

    2013년 9월 예수회 신문 인터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11&aid=0000260966

    질문
    낙태 동성결혼 피임에 대해

    답변
    교회의 독단적이고 도덕적인 가르침이 항상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

  • 7 8
    프로메테우스

    이 게 나라냐?
    청와대나 국회나 검찰이나 함량미달들의 개판이다.

  • 10 0
    777

    쥐그네에 아부하며 세월호 은폐에 앞장섰던 정진서기는 국민들앞에 사죄부터해야할텐데 정신못하리고 아직도 정치하는 것인가.

  • 1 1
    하하

    허허허허허허허허
    조구귀 한번 나섰을 뿐인데
    단박에 스타 되는 겨?
    허허허허허허

  • 5 3
    종교언급

    그러니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종교를 인용하면 안되는거야.
    조국이 교황발언 언급하기에 왜 뜬금없이 특정종교를 언급하나 했다.
    굉장히 위험하고 비종교인 및 타 종교인도 싫어하고..

  • 4 1
    아기는 엄마가 키워

    카톨릭은 부자와 부정부패한 자들과, 엄마가 아기를 키우기 힘들게 만들었지.
    김기춘은 카톨릭 신자지?
    박근혜는 성심여고 나왔지? 서강대 나왔지?
    생명존중? 존중을 한다면서 아기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 화가 나!

  • 4 1
    왜곡 시레기들

    왜곡 선동 세력에게 언젠가는
    가혹하고 엄중한 천벌이 내릴거다.

  • 5 2
    흣...

    흣...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조국 수석의 말에 동감 하실 꺼임... !!!
    그러나 조국 수석의 해석이 올바른 방향인지는 좀 더 국민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임... 여성들도 인간 본질로부터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큰 틀에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임... !!!

  • 7 0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면서

    카톨릭이 세운 복지원에서 인권유린을 저지르고 병원에서 리베이트를 챙기나? 카톨릭이 바라는 생명 존중이란 카톨릭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노예들의 생산 같아.
    예수의 이름으로 저지른 수많은 범죄를 기억해. 말과 행동이 다른 카톨릭이 생명 존중 운운하니 화가 나네.

  • 14 3
    진보적인

    교황은 전향적으로 이야기하고
    주교들은 모른척 쌩까면서
    원칙론만 떠들고
    그래서 어쩌겠다는 거냐?
    그 책임을 져 주겠다는 거냐?
    주딩이만 살아서

  • 10 4
    00

    고아 수출국 1위
    고아 생기면 천주교 니들이 다 키워주고 결혼 할때까지 책임지고
    나중에 대한민국 자녀들이 부모로 부터 받는 평균 유산도 지급 해줘라

    없이 사는 가정에서 억지로 낳아 키우면 서로 고생이다
    애나 부모나
    애 떼는 것도 하늘의 뜻이다 종교팔이 나부랭이들아

  • 14 2
    궁금

    교황이 몇달 전에 합법적 낙태에 관해 말해서
    굉장히 진보적이라고 생각해서 놀랬는데
    존경스럽기 까지 하더먼
    그건 뭐야?
    이혼 문제도 진보적으로 말씀하시더구만

  • 12 0
    궁금

    국가가 아동복지를 잘해주면 인구감소 문제도 다 해결되
    정부가 경제적 복지로 뒷밭침만 해준다면
    낙태 안하고 키울 싱글마미도 있을 것이고
    그럼 낙태하고 유흥가가는 여성들도 줄겠지
    아기하고 살고싶은 엄마들도 경제적 여건때문에 못하는거니까
    또 아기 입양 문화도 활성화 켜서
    아기를 키워주는 엄마들에게 지원을 해주면 일자리도 창출되고
    입양문화로 인한 부작용도있겠지만

  • 18 2
    이종

    낙태를 합법하해준 우르과이 카톨릭은 이단인가?

  • 4 15
    ㅋㅋㅋㅋ

    문베츙 전사들아 IS와 손을 잡고

    천주교와 교황을 공격하라 ㅋ

  • 6 17
    ㅋㅋㅋㅋ

    문베츙 전사들아 주군을 걸고 넘어지는
    천주교와 교황을 공격하라 ㅋ

  • 17 5
    마두1동

    나도 들었는데...
    "(낙태)그들도 우리 형제자매다.
    그들을 포용해야 한다"(?)...
    교황이 이렇게 말하는 거 들은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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