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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1심서 징역 3년 선고

송성각에겐 징역 4년...1년만에 1심 판결 나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해온 광고감독 차은택씨가 22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7일 재판에 넘겨진 이래 360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광고사 지분 강탈 시도 혐의(강요미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차씨와 함께 기소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겐 이보다 무거운 징역 4년을 선고했고, 공범으로 기소된 김영수 전 포레카(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대표와 김경태 전 모스코스 이사에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5년 포스코가 계열사 광고회사인 포레카를 매각하려 하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고회사 대표를 압박해 지분을 넘겨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순실씨 최측근인 차씨는 최씨, 박근헤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해 KT가 자신의 지인을 채용하게 하고, 최씨와 설립한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가 KT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게 한 혐의도 받았다.

송씨는 콘텐츠진흥원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사기업에서 3천여만원의 뇌물을 챙기고, 국회 국정감사에 나가 위증한 혐의 등도 받았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지나가는 행자 2

    역시 지 애비 닮아서 대개 밝히지요 ...비아그라/88정/리도카인/대머리 발모제 대량 구입한것은 섹파 영선이 와 황태자 차은택을 위한것임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읍니다....후세를위하여 암덩어리 적폐집단 양아치 야3당을 필히 박멸해야합니다.

  • 1 0
    지나가는 행자

    전에 이영선이 구속영장 기각한적이 있었고
    최근 최종 불구속 재판 판결한것은
    여전히 박그네 (황교안) 의 힘이 아직도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시다시피 영선이는 박그네 해외외유에 항상 동행하고 새벽에 박그네 호텔방을
    몇번씩이나 드나드는 박그네 침실 파트너 란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 1 0
    상하차 알바

    집행유예로 풀려나겠군
    은택아 니 대머리 고칠려면 다음카페 풍성교로 들어와라
    내가 회원인디
    3개월만 약처먹으면 머리가 산발이되서
    가발쓰고 다닐필여가 없단다 ㅎㅎㅎ
    니가 불쌍해서 말해주는거여 그리고 머리털 졸라 많아지면 비자금좀....

  • 1 0
    구형량?

    검사 구형까지도 취재해서 적어 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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