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운영위 간사때 홍준표에게 10원도 받은 적 없어"
"홍준표, 거짓 해명 중단하고 진실 고백하라"
서갑원 전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야당 원내대표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보조했다’고 주장했다가 허위 해명임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국회 관행을 들먹이며 ‘당시 운영위원장으로서 당연히 여야 간사들에게 특수활동비중 일부를 지급했을 것’이라고 말을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홍준표 대표는 이제라도 거짓 해명을 중단하고 진실을 고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 전 의원은 20008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고 홍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겸임할 당시 민주당 간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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