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美 정치인들, 전술핵 재배치 전혀 동의 안해"
"방미, 평화 외교적 방식 위한 지혜 모으는 자리"
방미를 마치고 돌아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미국 정치인들은 전혀 동의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말해줬다. 북핵 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평화적 해결 원칙이라는 제 말에 공감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FTA와 관련해선 “낸시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 자동차 산업 노동자들은 한미 FTA를 지지하고 있다’고 확실히 이야기했다”며 “물론 한미 FTA 양국의 냉정한 입장이 정부의 사이드에서 확인이 되었지만 양국의 이익 균형에 맞추어 윈윈하는 협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방미 외교는 한미안보동맹 강화를 통한 군사 억지력을 갖추고 평화 외교적 방식의 해결을 추진하기 위한 양국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고 자평한 뒤,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정당 외교를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를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말해줬다. 북핵 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평화적 해결 원칙이라는 제 말에 공감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FTA와 관련해선 “낸시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 자동차 산업 노동자들은 한미 FTA를 지지하고 있다’고 확실히 이야기했다”며 “물론 한미 FTA 양국의 냉정한 입장이 정부의 사이드에서 확인이 되었지만 양국의 이익 균형에 맞추어 윈윈하는 협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방미 외교는 한미안보동맹 강화를 통한 군사 억지력을 갖추고 평화 외교적 방식의 해결을 추진하기 위한 양국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고 자평한 뒤,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정당 외교를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를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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