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文대통령, 귀국길 전용기서 '포항 지진' 긴급회의 지시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보고 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규모 5.4의 포항 강진과 관련, 귀국 즉시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박8일간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른 귀국길 대통령 전용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남아 순방의 마지막 일정지인 필리핀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2016년 9월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후 최대 규모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