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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당과 대화 이제 시작, 통합까진 갈길 멀어"

“정책연대 등 공통분모 찾아가는 과정”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5일 국민의당과의 연대와 관련, “이제 막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안철수 대표를 당 대표 취임 후 예방차 만났고 비공개 대화를 했지만 일부 언론에서 좀 앞서 나가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로 국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보자는 취지이니까 협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고 협력과 정책연대 등을 통해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지난 원내대표간 약속한 것을 최대한 지키기로 했다는 그 정도 선까지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선거연대나 통합까지 발전되기에는 아직 갈길이 굉장히 멀다”며 “바른정당이 오늘까지 얼마나 많은 진통을 겪었는가, 정치적 진로는 돌다리를 두들겨 건너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지향점을 공유하며 신중히 다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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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찰스 패거리

    유승민 “MB, 박근혜와 달리 불법 드러난게 없어”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04424&code=61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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