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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유승민 아집으로 11명 의원 유지도 어려울 것"

“유승민 자강론은 찻잔속 미풍에 그칠 것”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14일 바른정당에 대해 “보수대통합이라는 큰 흐름이 오고 있기 때문에 자강론은 결국 찻잔 속의 미풍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의 미래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에서 쌓이고 있는 여러가지 적폐를 막을 수 있는 길은 보수당의 결집”이라며 “바른정당의 미래는 유승민 대표의 아집이 계속되는 한 11명의 의원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 탈당을 단언했다.

그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복당파가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선 “이분들이 정치를 오래한 분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다른 의원들과의 융합과 당을 위한 길인지 잘 생각해 줄 거라 본다”며 “복당한 분들은 행동을 하는데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처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당에 대한 일부 친박 반발에 대해선 “현재까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선 어제 의원총회로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분위기가 복당한 분들의 징계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같이 뭉치고 융합할 것이냐에 더 많은 의원들의 관심이 있었다”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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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히어로

    우택아 음모주 아직도 마시나? ㅋㅋ 음모주에 돼지 발정제 타서 원샷 ~^^

  • 2 0
    싸가지 제로 보털주~

    보털주는 씨부리는 말마다 양아치 스타일..
    대체 누굴 보고 저 지랄인지?
    태극기 집회 국민들??잘해봐라~보털주!

  • 1 1
    공감함

    대구 고집은 세계최강일듯
    저늠아만 빼고 다 받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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