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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장겸 해임은 무효, 피의 숙청 자행”

“정치보복 중단하고 방송법 개정안 심사 착수하자”

자유한국당은 13일 방송문화진흥회의 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의결에 대해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냉혹한 피의 숙청 작업이 빠르고 치밀하게 자행되고 있다”고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문진 이사회가 오늘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오늘까지 방문진과 MBC 장악시도는 어느 것 하나도 정상적인 것이 없다. 불법과 겁박으로 이사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보궐승계 권한을 강탈해 현 정권측 이사를 앉히고 방문진을 장악했다”며 “무엇이 그리 급한지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불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폭거를 강력히 규탄하며, 원천 무효임을 선언한다”며 “진정 공영방송을 피바다로 물들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방송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공영방송 일부 노조도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정권 교체마다 반복되는 정권의 방송장악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방송법 개정안 즉각 심사를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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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ㄷㄷㄷㄷ

    왜구년 생리대 후리덤 강꼬꾸당은 모조리 잡아다 생매장 시키고 삼족을 넘어 구족을 몰살해야 나라가 살고 백성이 사는 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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