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영주 해임으로 MBC의 큰 걸림돌 치워져"
"김장겸 해임, MBC가 국민 신뢰 회복할 수 있는 길"
더불어민주당은 3일 고영주 방문진이사장 해임과 관련, "문화방송(MBC)을 국정농단 정권의 선전기관으로 전락시켰던 큰 걸림돌이 치워졌다"고 반색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고영주 이사장의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문화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위한 당연한 결과"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이제 파업 언론인들이 제자리로 돌아가 문화방송을 재건하고, 문화방송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며 "그 길은 문화방송 파괴를 진두지휘한 김장겸 사장의 해임일 것이다. 이미 문화방송 노조도 김 사장이 해임될 경우 총파업을 끝내겠다고 선언한 상태"라며 조속한 김 사장 해임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 당과 정부는 공영방송 MBC가 정상화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고영주 이사장의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문화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위한 당연한 결과"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이제 파업 언론인들이 제자리로 돌아가 문화방송을 재건하고, 문화방송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며 "그 길은 문화방송 파괴를 진두지휘한 김장겸 사장의 해임일 것이다. 이미 문화방송 노조도 김 사장이 해임될 경우 총파업을 끝내겠다고 선언한 상태"라며 조속한 김 사장 해임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 당과 정부는 공영방송 MBC가 정상화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