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MB, 해외자원개발에 34조 투자해 9조만 회수"

조배숙 "회수율, 가스공사 35% 석유공사 22% 광물자원공사 8.9%"

이명박 정권 당시 한국가스공사-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 등 '자원3사'가 총 78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34조원을 투자해 9조원만을 회수했고, 손실액은 13조원에 달해 투자액의 37%를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08년 이후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총 29개 사업 14조9천343억원을 투자해 5조2천627억원(35%)만을 회수해 손실액 9조6천716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도 총 27개 사업 16조8천629억원을 투자해 3조7천482억(22%)를 회수해 13조1천147억원의 손실을 봤다.

일례로 가스공사가 투자한 '이라크 아카스 유전' 사업의 경우결국 올해까지 투자한 3억8천만 달러 중 3억7천800만 달러, 사실상 전액을 손상처리한 채 사업이 종료됐다.

광물자원공사 역시22개 사업에 2조9천770억원을 투자해 2천663억원만을 회수하고 손실액이 2조7천107억원에 달하는 등 투자액의 90%를 날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3사가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해 빌린 차입금은 2017년 8월 현재까지 가스공사 13조1천963억원, 석유공사 30조3천476억원, 광물자원공사 7조4천035억원 등 무려 50조9천474억원으로, 만기시까지 지불해야할 이자만 총 4조8천51억원에 달했다.

이 결과 2016년말 가스공사는 부채비율 325%에 6천735억 손실, 석유공사는 부채비율 528% 1조1천188억원 손실을 기록했고, 광물공사는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조 의원은 "자원3사의 해외 자원개발 실패는 MB정권의 성과지상주의와 이에 부응해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방기하고, 정권과 결탁, 부실 투자심사 등으로 일관해왔던 자원3사의 도덕적 해이가 만든 합작품"이라며 "이들 자원3사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MB정부의 자원외교 전반에 대한 정부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daum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2 0
    죽일 놈들이다

    최소한 수십 조 돈이 손실 처리되었다
    중간에 떡고물만 챙긴 게 수조 원은 당연히 넘을 것이다
    첨부터 띵가 묵은 돈도 수조는 될꺼고

    반드시 추적하여 재산을 몰수하고
    광화문 네 거리에서 발가벗겨 피곤장을 쳐야 할 것이다
    듣고 있나 쥐색휘 무리들

  • 1 0
    한국가스공사-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

    MB가 다 해주실 거야

  • 9 0
    재산몰수 구속처벌이 답이다

    수십년 적폐를 어찌 한 번에
    다 털겠나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 14 0
    엄벌이답이다

    1조도 아닌 25조가 아몰랑? 빌어먹을
    당장 쥐바기를 구속수사하고 엄벌에
    처해야한다
    친척 전재산도 철져히조사해서 냄새나는
    돈은 전부몰수하고 쥐바기 전재산도 몰수
    해야한다

  • 8 0
    사기꾼에

    속아서 대통령 만들어준 바보 국민들이 세금 걷어 메꿔야지 어쩌겠나.....
    MB집안 자손대대 먹고 살걸 챙겼겠군.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