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근혜, 적반하장 말고 자숙하라"
"국정농단 최정점이 정치보복 운운하는 건 적반하장"
국민의당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자신에 대한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자숙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반성하는 태도로 재판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1천700만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234명 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핵된 국정농단의 최정점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운운은 적반하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을 정치보복으로 몰아갔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1천700만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234명 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핵된 국정농단의 최정점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운운은 적반하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을 정치보복으로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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