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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자택 등 압수수색

국방부 전직 고위간부 포함…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관련 증거 확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11일 박근혜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연 전 사령관과 옥 전 사령관 자택 등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저장 자료, 개인 문서 등을 확보했다.

아울러 사이버사 활동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장성 출신 전직 국방부 고위간부의 주거지도 함께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군 사이버사의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최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한 데 이어 이태하 전 530심리전단장의 집을 압수수색해 전산 자료와 휴대전화, 개인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2014년 7월 이뤄진 옥 전 사령관과 이 전 단장 사이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도 입수했다.

녹취록에는 당시 '군 댓글' 사건으로 군 검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한 이 전 단장이 국방부 차원에서 실행된 '사이버 작전' 책임을 자신과 심리전단 부대원들에게 지우는 것이 부당하다며 조직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이 전 단장을 불러 실제 녹취록상의 대화를 나눈 것이 사실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어 검찰은 최근 대화 당사자인 옥 전 사령관도 불러 관련 대화 내용의 배경과 취지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향후 국정원·국방부 등과 협력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고, 보강 수사를 거쳐 김 전 장관을 불러 댓글공작 관여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군 당국은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조사해 연 전 사령관과 옥 전 사령관, 군무원인 이 전 단장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행오기

    https://youtu.be/8QBvjH8zjR0
    좋은 영상 있어 공유합니다
    꼭 보시고 느낌 공유해주세요

  • 6 0
    잘한다

    잘한다.

    계속

    해라

  • 6 0
    구속연장

    모든 문제의 핵심은 박근혜 구속연장이다.

  • 7 0
    천안함도 재 조사하자..~~!!

    경계에 실패한.. 패장이 진급하고..
    니미럴.. 무슨 영웅(?)..
    인간어뢰(?)라고 하질않나..
    스텔스.. 잠수함(?)이라고 하질 않나..
    에혀..
    그 당시.. 국뻥부 잡놈들..
    다 조사해라..
    두.. 동강난.. 배.. 다시 조사하라..
    폭팔 흔적도 없구만.. ㅅㅂ

  • 5 0
    gnsrka

    진작에 불법행위의 진상을 밝히고 합당한 처벌을 하였어야 할 검찰이 정권이 바뀌자 부랴부랴 시작하는 것은 보기 안 좋지만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진상을 밝혀 군조직을 사조직처럼 사용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불법행위를 지시한 최고 권력자까지 모조리 법의 이름으로 처단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온 국민의 바람이다.

  • 10 0
    다~

    잡아들여~
    칠푼이 구속은 연장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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