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무성, 홍준표의 '조속한 통합' 제안에 화답

"추석연휴후 다양한 채널 통해 통합논의 진행중"

바른정당 통합파 수장인 김무성 의원은 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1·13 바른정당 전당대회 전 보수 통합을 제안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토론미래' 정례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 전당대회 전 통합논의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추석 민심을 보면 국민은 '전쟁이 나냐, 안 나는 것이냐'며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것은 북핵 위기에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보수 야당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을 잘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보수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합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한국당과 통합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2
    노인

    김무성...바른종당에서 당신의 직책이 뭐요
    대표나 되는 것처럼 까불지마소....박근혜가 한마디 하면 30일내에 무릅꿇고 고개숙이던 남자...아닝교..

  • 6 1
    김무성은 도로 적폐냐?

    1년은 버티었나?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