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재명, 정치적 이익 목적으로 사실관계 왜곡"
"반복되는 비하는 실수 아니라 고의"
남경필 지사는 이날 페이습국을 통해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시리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피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그리고 일하고자 하는 우리 청년들의 꿈입니다. 사실관계조차 왜곡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에 굴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간 스스로의 의지로 일하고 저축하면 1억 원 정도는 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 사회가,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줘야 합니다"라며 "경기도 뿐아니라 전국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자신있게 계획하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반복되는 비하는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금이라도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걷어차버린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통해 다시 세우겠습니다"라면서 "맞아죽더라도 청년정책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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