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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우원식 "정기국회에서도 협치 계속돼야"

국민의당에 고마움 표시하며 개혁입법 통과 당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김명수 대법원장 가결과 관련, "문보고서 채택, 표결을 통해 대법원장을 세우기까지 과정을 협치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한다"며 거듭 국민의당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이어 "정기국회 과정에서도 이번에 경험한 협치 정신을 항상 되살리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개혁입법 및 예산안 처리에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의회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인 국회다운 국회의 참모습이었다”며 “여야가 합께 협치를 한만큼 정기국회에서도 손잡고 안정적 국회를 운영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통공약 중심의 국회운영과 다양한 형태의 민생현안, 정치 협치, 정책협치의 가치를 함께 모색해가자는 제안도 드린다”며 “협치는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것을 어제 다시 절감했다.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야당에게 먼저 손 내밀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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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정부가있다

    국민의당이 긍정적 표결협력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설득도 있었지만 대법원장 후보를 반드시 인준 통과해야 한다는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수한 역사는 깨어있는 국민이 만들어 간다는걸 잊지 말아야한다 특히 부정적인 국민의당 의원를 찬성표결 할수 있게 압박 해준 호남인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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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있다

    이제 김명수가 대법원장이 됐으니 사법부개혁을 알아서 되겠지? 아니요, 김명수를 대법원장을 만든 그 이상의 관심과 열망 헐신 똑똑한 정치의식 개혁에 진전이 없으면 비판하되 격려를 잊지 말아야하며 사법부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에게는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반드시 투표로 심판한다는 투지가 있어야한다 그 이유는 사법부의 완전한 독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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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있다

    국민의당의 협치가 필요한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비굴함이 아니라 지금처럼 법안의 내용과 취지를 국민에게 소상이 알리는 직접 소통과 최선을 다해 야당을 세밀한 전략으로 설득하는 모습이야 말로 국민적 큰 공감대요 그 국민 공감대가 야당 특히 국민의당이 국민(호남 여론) 무서워 협치 할수밖게 없다는걸 명심 또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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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씀들일랑

    더욱 더
    극우 쪽으로
    정진하시겠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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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주

    이제야 민주당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 하네요
    화이팅!

  • 0 4
    추미애 우원식

    협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던 데로 하면 국민들이 알아준다.
    요새
    추미애 대표님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 2 0
    합당은 반대,한분씩 입당은 찬성...

    호남지역 국회의원이 입당 한다면 막지 마시구, 받아 들이세요. 어차피 같이 갈 분들 입니다. 매번 표 땜에 애태우지 마시구요. 문통과 함께 성공한 평화 대통령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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