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홍준표 "김이수-김명수 표결로 한국당 하나가 됐다"

"방송노조,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 연상시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탄핵과 대선 이후에 지리멸렬했던 우리 자유한국당이 두 번에 걸친 장외집회로 하나가 되었고, 또 원내에서는 김이수, 김명수 표결로 하나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합된 힘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우리가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추석연휴에 귀향활동 통해 이 정부의 잘못된 안보관, 경제관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현재 진행 중인 방송장악이나 안보에 대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소상히 알도록 해줘야 할 것"이라며 추석 홍보전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 방송파업사태 지켜보면서 참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가서 노조가 행패를 부리는 것을 넘어서서 이젠 교회앞에 가서도 행패를 부리고 있다"면서 "마치 문화대혁명당시 홍위병을 연상시키는 그런 방송노조의 작태는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어제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결국 가결됐지만 문자 그대로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통과됐다"며 "이번 일 계기로 정부여당과 입법부는 야당과의 협치없이는 어렵다는 것을 절감했길 바란다. 진정한 협치노력을 인식하기 바란다. 독선적 국정운영을 자성하고 고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맞아

    의석이 하나가 됐어.

  • 1 0
    폐당의지름길)

    아주잘했다!너희태생부터그런사람이니까?
    계속해서그리하여라그러면내년지방선거에서대구,경북외단체장은없을것이다!
    그러면자민련된다!

  • 13 0
    자유당엔

    죄다 범죄자들만 있으니 당연하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