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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당-바른정당 도대체 무슨 생각 가진 정당인가"

"국민의당, 중요문제에 입장표명하고 책임지는 자세 갖춰야"

정의당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의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정의당은 국민들과 함께 환영하는 바"라고 밝혔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임 김 대법원에게는 "그동안 보여줬던 청렴성과 불편부당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에 기여하는 법원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 아래 판사 블랙리스트로 상징되는 사법부의 적폐를 일소하고, 진정한 사법독립을 향해 나아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반대당론을 정한 자유한국당-바른정당에 대해선 "김명수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법관이라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청렴함의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31년간 재판에 종사하면서 잡음 없이 공평무사하게 직무를 처리해 왔다"며 "이러한 후보자를 부결시키자고 선동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진 정당인가. 동성애를 차별 없이 대하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태도를 문제 삼아 부결을 선동하는 행태는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그는 자율투표를 한 국민의당을 향해선 "더불어 책임정치를 외치면서 당론도 결정하지 않고 오락가락했던 국민의당은 국정의 중요 문제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표명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당론도 결정하지 않으면 도대체 국민들은 어떤 내용을 보고 정당을 평가하라는 말인가"고 일침을 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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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합리적보수

    아무 생각 없당.

  • 3 0
    정의당옳 은말만하네!

    자한당이중대

    뿌리가어디가겠어 ?

  • 4 0
    개독멸절

    개독을 멸절시켜야 한다고 본다.
    개독이 활개치는한 한국이 아니라 헬조선일 뿐이다.
    거의 모든 적폐에는 탐욕에 휩쌓인 개독들이
    개입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성경에는 욕심을 부리면 사망에 이른다고 쓰여있고
    부자가 천국에 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쓰여있다.
    그런데 개독들은 돈을 최고선으로 여긴다.
    예수가 보면 할말을 잃을 것이다

  • 8 0
    독립군

    자한당.바릉당은없어저야할당이다
    나라에도움이안되는당이지.

  • 19 0
    자한당은 파멸당으로

    국기문란으로 내란음에 준하는 벌로 전원 사형에 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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