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최고위원에 '비호남' 최명길 지명
인재영입위원장에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당대표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초선의 최명길 의원(송파을)을 임명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최고위 의결 결과를 전했다.
최 의원은 지난 8.27 전당대회에서도 안철수 대표를 지원한 바 있다.
당초 최고위원에는 호남 출신 현역 의원이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해 호남 지역 의원을 올리는 것이 고려됐지만 비호남권인 최 의원이 임명됐다. 현재 최고위에는 김동철 원내대표와 전북 군산 출신인 비례대표 박주현 의원 외 호남 현역 의원이 전혀 없는 상태다.
최 의원 지명으로 공석이 된 원내대변인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또한 제2창당위원회 산하 조직 구성과 관련해선, ▲천정배 정치혁신위원장 ▲주승용 지방선거기획단 준비위원장 ▲조배숙 당헌당규제개정위원장 ▲이찬열 정당혁신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은 안 대표가 직접 맡기로 했다.
이밖에 정치연수원장에는 이계안 전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채이배 의원이 각각 유임됐고, 수권비전위원장에는 도천수 성북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최고위 의결 결과를 전했다.
최 의원은 지난 8.27 전당대회에서도 안철수 대표를 지원한 바 있다.
당초 최고위원에는 호남 출신 현역 의원이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해 호남 지역 의원을 올리는 것이 고려됐지만 비호남권인 최 의원이 임명됐다. 현재 최고위에는 김동철 원내대표와 전북 군산 출신인 비례대표 박주현 의원 외 호남 현역 의원이 전혀 없는 상태다.
최 의원 지명으로 공석이 된 원내대변인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또한 제2창당위원회 산하 조직 구성과 관련해선, ▲천정배 정치혁신위원장 ▲주승용 지방선거기획단 준비위원장 ▲조배숙 당헌당규제개정위원장 ▲이찬열 정당혁신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은 안 대표가 직접 맡기로 했다.
이밖에 정치연수원장에는 이계안 전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채이배 의원이 각각 유임됐고, 수권비전위원장에는 도천수 성북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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