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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靑, 박성진 지명철회하고 인사라인 문책하라"

"박성진, 국회 결정 따르겠다고 했으니 자진사퇴하라"

국민의당은 13일 국회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과 관련, 청와대에 대해 "국회와 국민의 결정에 따라 박성진 후보자를 지명철회하고, 국민을 실망시킨 인사검증 라인을 문책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자격도 능력도 없는 후보자를 지명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성진 후보자에게 자진사퇴의 기회를 주고, 청와대 스스로 지명철회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했었으나 결국 후보자도, 청와대도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한다"며 박 후보자와 청와대를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박 후보자에 대해서도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분명 국회가 내리는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회와 국민은 후보자가 장관자격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제는 후보자가 약속을 지킬 때다. 박성진 후보자는 즉시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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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영히

    빙신들 지랄병 하네~

  • 2 0
    인성을 봐봐.

    박성진이 사퇴 ?
    자기 신념을 손바닥처럼 잘 뒤집는 인성이야.
    이번에는 뭐라 말장난 할까 지켜보자.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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