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3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은 더 이상 형제의 당이 아니다, 땡깡 부리고, 골목대장질하는 몰염치한 집단”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형제의 당 취급했나, 지금까지? 우리가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협력해줬을 때 추미애 대표가 어떻게 공격했나? 형제 취급 해줬나?"라고 맞받았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자기들하고 우리가 왜 형제의 당이냐? 뿌리가 같았을 뿐이지 왜 형제의 당이냐"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오만한, 그런 모습이 과연 집권여당의 대표냐? 집권여당의 대표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지만 100일간 왜 인준표결을 못했냐"라면서 "그걸 우리에게 책임을 넘기면서 무슨 골목대장이니, 땡깡이니. 그런 자세를 가지고 앞으로 산적한 국정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겠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호남 출신인 김이수 후보 낙마로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도 "언제부터 국민의당을, 호남을 그렇게 염려를 해줬나? 전국에 있는 기독교신자들이 ‘절대 인준하지 말라’ 하고 수천 통의 문자를 보냈을 때 영남의 기독교신자들은, 수도권의 기독교신자들은 찬성했냐?"라면서 "호남 사람은 무조건 해주고 비호남 사람은 무조건 비토하는 것이 국민의당이 할 일이냐?"고 반박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난번 추경도 대통령이 그렇게 목매었지만 표결을 하는 날 보세요. 자유한국당 들어온다고 하니까 26명 외국 내보내는 정당, 정신 나간 정당 아니냐?"라며 추경 사태를 상기시킨 뒤, "이것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다시 한 번 국정을, 어떻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어떻게 적폐청산 대개혁을 할 것인가, 이런 노력을 해야지 땡깡? 그러면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따라가야 하냐? 언제 우리 국민의당이 민주당 동생입니까, 형님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비난 문자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해서도 "휴대폰을 전부 공개시켜서 문자폭탄을 맞게 한 장본인이 어느 당 소속 의원이냐? 그러한 짓을 하고 남의 당에게 무슨 형제 당이니. 언제 형제 당이었나?"라고 반박했다.
그는 "'땡깡 놓는다, 어쩐다’ 하고 ‘골목대장이다’ 저렇게 하면 우리가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없잖나. 그래서 저희들이 박성진 장관 후보자 같은 사람, 그런 분들이라도 성의를 보여야 ‘아, 저렇게 바뀌는구나. 야당에게 명분을 주는구나’ 하는 거예요. 자격 없으면 나가라고 그러세요"라고 일갈했다.
어느누가 박지원이를 목포의 김기춘이라 불렀다던가? 이는 김기춘에 대한 참을 수없는 모욕이다. 김기춘은 이 얍삽한 자처럼 박쥐인간은 아니었다. 대선기간중에는 문모닝! 대선후엔 문비어천가!! 지금은 간에도 붙었다 쓸개에도 붙는 진드기 인생. 김기춘이 이렇게 더럽고 야비하게 살아왔니!!!
어찌보면 국민의 당은 이질적인 두 집단의 결합체이다. 호남중심과 수도권 비례의원들...이들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호남의원은 민주당과 문재인에 우호적이다. 그렇지만 안철수와 다른 사람들은 문재인에 한이 맺혔다. 문에 대선을 양보해도 욕먹고, 당에 들어왔지만 따스한 대접을 못 받았다. 문제는 안철수의 인감도장없이는 국정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박지원이는 찬성표 던졌다. 김이수를 추천했던 사람이고 누구보다 호남의 민심을 잘 알고 있으니그렇지만 그는 찬성표를 던졌다는 말을 안한다. 박지원은 누구보다 선당후사가 강한 사람이다. 디제이로부터 최우선적으로 배웠던 덕목이기 때문이다. 박지원은 당대표도 아니고 원내총무도 아니다. 그는 한 개인으로서 당의 입장을 대변할 뿐이다. 그가 대표였을때 많이 도와줬다.
박지원이가 지난 대선때 홍준표의 득표율 7,8%를 올려주는데 1등 공신을 했던 놈입니다 아주 교활한 놈이지요 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받아쳐먹고 홍준표가 성완종한테 1억 쳐먹었으니 동병상련 꼬라지로 홍준표를 두둔했던 개눙깔 박쥐원입니다 이 작자는 상종못할 인간입니다 박지원, 김동철, 박주선등 국민당 일부는 자유한국당놈들보다 더 교활한 놈들입니다
추미애가 국민의 당을 형제의 당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 어이없는 일이다. 그간 국민의 당에 얼마나 저주를 퍼부었나? 그래놓고 이제서야 형제의 당?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 저주의 정치로 뭐가 되겠냐? 쥐도 코너로 몰면, 물려고든다. 민주당이 뭐 딱히 국민당보다 잘하는거라도 있나? 착각하지 마시라. 구호만 난무하지 개혁되는게 있기는 하냐?
박지원 잘한다.... 추미애는 너무 입이 가벼워서 화합의 정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뭐든지 감정대로 처리한다고 일이 되는가? 국민의 당이 왜 출발했는가? 친노들의 영남패권주의...동진정책, 호남차별의 산물 아닌가? 민주당이라고 뭐 잘하냐? 부동산 정책만 해도...똑같아요. 누가 누굴 욕할 처지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