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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범죄자는 감옥으로, 의원은 국회로 돌아와야"

"한국당은 적폐 감싸기에만 혈안이 된 정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4일 "긴말 필요 없다. 범죄자는 감옥으로 가야하고 국회의원은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김장겸 MBC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따른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불법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집행에 정면도전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장겸 사장은 노동관계법 다수를 위반한 범죄피의자이며, 영장 발부 이후 행방이 묘연한 도주자"라며 "자유한국당의 이번 국회보이콧은 적폐세력의 ‘공범자’임을 스스로 ‘자백’한 꼴이며, 범죄 피의자의 도주를 돕는 ‘김장겸 은닉 보이콧’에 불과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더군다나 어제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요동치는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입으로는 열렬히 안보를 외치지만, 결국은 적폐 감싸기에만 혈안이 된 정당임을 입증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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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그런데

    정의당 몇석이야?
    웅. 그럼 아니야?!
    아무 의미 없어.

  • 3 0
    힘내라!정의당

    이게 진짜 국민을 위하는 야당

  • 4 0
    그래 그거야

    이정미 최고야, 최고.......

  • 8 0
    좋은 지적

    그런데 쭌표는 어데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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