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류영진 식약처장, 약국처방 본래자리로 돌아가야"
"트럼프는 배넌 경질했잖나"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살충제 달걀로 일파만파, 국민은 정부의 발표를 불신합니다"며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정조준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임명 당시부터 부당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라며 "이제 식약처장은 국민불신 처방 차원에서 경질되어 약국 처방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라며 약사 출신인 류 처장의 즉각 경징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국민불신이 쌓이면 탕평인사 하셨다는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으로 나타납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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