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장 중앙수사본부장이 문재인 정부 출범후 로펌을 그만 두고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1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지난 9년 동안 다니던 로펌을 6월말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로펌 퇴사와 동시에 갑작스럽게 해외로 나갈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안팎에선 이 변호사의 출국이 사실상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 변호사의 지인 중에선 그가 이미 출국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으나 8월10일 현재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변호사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집에는 신문과 택배 등이 집 밖에 그대로 쌓여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은 “이 변호사 가족을 못 본 지 3주 정도 됐으며, 차량 2대도 움직이지 않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 변호사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그는 전화를 받질 않았다. 출국 여부를 묻는 문자 메시지에도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이 변호사는 자신이 형사팀장으로 있던 법무법인 바른을 그만둘 당시 주변에 “이제 자녀가 있는 미국에서 좀 쉬고 싶다”며 출국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바른 관계자는 “60대가 돼서 좀 쉬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뭘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출국 준비가 필요해 8월 중으로 나간다고 했으나 관광비자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시사저널>은 전했다.
이 전 중수부장은 13가지 적폐 의혹 사건 가운데 '논두렁 시계' 사건의 주요 당사자로 지목돼 조사대상 1순위에 올라 있다.
이인규 전 부장은 2015년 2월 <경향신문>에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언론 보도 등은 국정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며 "검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내용으로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노 전 대통령에게 '시계는 어떻게 하셨습니까'라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이 '시계 문제가 불거진 뒤 (권 여사가) 바깥에 버렸다고 합디다'라고 답한 게 전부"라며 "논두렁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그런 식으로 (국정원이) 말을 만들어서 언론에 흘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잠적설 보도를 접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이인규 전 대검중수부장 해외잠적설 보도가 사실이라면 바른 처사가 아니다"라며 "국정원TF가 논두렁시계 보도의 진상을 규명하고 있는 싯점에 당사자로서 진실 앞에 서야 한다. 한때 검사였지 않은가. 이런 게 검사다운 모습인가"라고 질타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법무법인 바른 형사팀장이면 수입이 엄청날 텐데 .. 왜 갑자기 그만두었지? x줄이 탓나?"라고 힐난했다.
이번 정권에서 검찰을 바로잡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노통학번 묻던 그넘, 아직 호의호식 하는가? 인사가 중요하다. 과거 정권처럼 입맛에 맞는 검사들을 요직에 배치하여 이용하려 하지 말고, 노무현 대통령이 주위 참모들 반대를 무릅쓰고 평검사들과 대화를 하던 그 진정성을 잇는다면, 정말로 올곧은 선비정신을 가진 검사들을 앉혀라.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이인규대검중수부장, 언론에나와 건재함을 보여야겠지요? 논두렁시계수사진실여부가 판명돼야 할 시점에 최고지휘위치였던 이인규, 언론에대고 한마디 해야 할 터, 잠적설이 있는데 잠적은 아닐것으로 봅니다. 만약에 숨을요량이면 양심선언하고 국내대기가 안전 할 터,죄짓고 숨어있다 "강도성 깡패" 한테 잡히면 돈털리고 맞고 등신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논두렁에갔던이
저 자를 욕할 것 뭐 있나?? 그런 정권을 탄생시킨 당시 빠들과 국민들이 어리석은 거지~~!! 정권을 한 번 잡았다 하면 모든 권력과 예산을 집권당에서 쥐락펴락 되어 있는 한국 정치에서 정책 방향과 지향점이 다른 당과 무슨 대연정을 꿈 꾼다는 게 망상이지. 집권해서 정신 못차리고 휘청거리다 정권 넘기면 잘했다 봐주는게 아니라 "O''가 'X'되는 거야~!
과연 자랑스럽게 "이인규"라는 이름을 말할까 잘못하면 어디서 갑자기 주먹이 날라올텐데, 안그런가 늘 두려움 속에서 정신적 자위를 하며 살아가야할 그 집안이 불쌍하구나 죄짓고는 못하는 법이지, 그것도 공권력을 가지고 우병우도 가고, 그 집 수백채란 놈도 가고, 이젠 이인규 차롄가 하늘이 무심하지 않으시구나
“왕은 왕을 죽이지 않는다.” . 쥐박이의 대 실수는, 노통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는 게야.. Ys, Dj가 손에 칼을 들고도, 전대가리를 살려준 이유가 머게? . 탐욕에 눈이 멀어, 진정한 적이 아님에도, 죽음으로 몰아넣은 쥐박이.. 그걸 기억하는 무수한 인민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다. 에혀~, 그렇게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게야...
조금 더 있으면 맹바기와 그 마눌과 고 세끼들은 싱가포르로 날라갈껄. 다스라는 고 세끼가 가지고 있는 회사의 주소를 싱가포르로 바꿨다문서. 요 더런 인간들은 도망갈 구멍들을 미리 잘 파 두었다는 말이지. 싱가포르는 세계 범죄 인도조약에 가입하지 않았으니 돈만 있으면 싱가포르가 가장 안전하다는 말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