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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리스크' 악화에 주가-원화값 동반 급락

한반도 위기설에 미국 주가 급락이 결정타

북한-미국간 '강대 강' 대치로 한반도 리스크가 급속히 커지면서 11일 개장한 금융시장에서 주가와 원화가치가 동반 급락하는 등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41포인트(1.54%) 급락한 2,323.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코스피가 장중 2,33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25일 이후 두 달 반가량만이다.

전날 한반도 리스크 심화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93%)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1.45%), 나스닥 지수(-2.13%)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게 결정적 요인이 됐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 공세를 펴면서 주가 급락을 주도하고 있어 개인도 동반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순매수로 더이상의 주가 급락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23포인트(1.60%) 하락한 629.81로 개장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14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지난 이틀동안 16.9원이나 폭등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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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1
    국민의당

    만약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북한과 혈맹관계인 중국이 탱크로 북한에 들어올것이다
    중국은 북한을 자기들 영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기회에 북한을 차지하려 할것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끝까지 책임져야한다
    6.25처럼 도중에 그만두면
    북한은 중국이 차지할것이다
    중국은 무서은 놈들이다
    우리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한다

  • 2 0
    무주택자

    에헤라 디야~~~~

    부동산도 폭락해 버려라.
    무신 놈의 연착륙?

  • 0 0
    111

    한국에서 철수령이지
    곧 북한되는 한국에서 철수령이지
    주한미군철수 - 북한이되는 한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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